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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10일(水)
‘BTS 다큐’ 내달 15일 영화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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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방영 8부작 85분 압축
한국그룹 첫 아메리칸뮤직어워즈


방탄소년단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극장판 영화로 나온다.

영국의 유력 음악 주간지 ‘NME’는 9일 “BTS의 2017년 투어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Burn The Stage·사진)’가 한국에서 11월 15일 극장판으로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 따른 속보로,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에서 단독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번 더 스테이지’는 2017년 세계 19개 도시에서 개최한 ‘BTS 윙스(Wings) 투어’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다. 서울부터 칠레까지 7명 멤버가 300일 동안 무대 안팎에서 땀 흘리고 고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총 8부 시리즈로 제작돼 지난 3∼5월 유튜브 유료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NME는 “8부 시리즈 다큐멘터리를 85분으로 압축해 개봉한다”고 전했다.

영국의 또 다른 대중지 메트로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정국은 O2 아레나 공연 2시간 전 리허설 도중 무대 설비와 부딪히면서 발뒤꿈치를 다쳐 그룹 안무에서 빠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즉시 응급치료를 받았고, 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한국 그룹 최초로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에서 열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국 O2 아레나 공연 때문에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아메리칸 뮤직어워즈는 빌보드 뮤직어워즈, 그래미 뮤직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mail 김인구 기자 / 문화부 / 차장 김인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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