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18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11일(木)
한국당 조강특위 출범… 일부 위원 ‘전력 논란’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명품 핸드백’강성주 포함돼
“무혐의 처분받은 사건”해명

전원책 “김무성·홍준표 前대표
큰 그릇이라면 全大 안나올것”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개편 등 인적혁신을 주도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11일 공식 출범했다. 하지만 이날 조강특위 외부 위원으로 임명된 강성주 전 포항 MBC 사장의 경우 과거 금품수수 비리에 휘말렸던 전력이 논란이 되는 등 초반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조강특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당연직인 내부위원에는 김용태 사무총장(위원장)과 김성원 조직부총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등이 포함됐다. 외부위원으로는 전원책 변호사, 이진곤 전 당 중앙윤리위원장, 전주혜 변호사, 강 전 사장 등이 최종 포함됐다.

그러나 이날 외부위원으로 선임된 강 전 사장은 2005년 MBC 재직 당시 이른바 ‘구찌 핸드백 사건’ 등 비위 사건에 연루된 바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전 사장은 보도국장이었던 2005년 1월 당시 ㈜태영 측 변모 부회장으로부터 저녁 식사를 대접받는 자리에서 명품 핸드백을 받았다가 되돌려준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같은 해 9월 국외 송출업체 브로커로부터 취재 대가로 금품 로비를 받은 혐의까지 추가돼 회사로부터 해고 처분을 받았으나, 이듬해 4월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 전 사장은 이날 통화에서 “업체와 저녁 자리에서 새해 달력이 담긴 것으로 착각하고 비닐 봉투를 받았는데 집에 돌아와서 열어보니 명품 핸드백이 담겨 있었다”며 “다음날 바로 돌려줘 사내 윤리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니었지만 언론에 알려져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도의적 책임을 졌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다른 금품비리 의혹과 관련해서도 “당시 사내 비위 사건에서 ‘보도제작국 1000만 원’이라고 적힌 메모 때문에 의혹을 받았던 것”이라며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 변호사는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무성 의원과 홍준표 전 대표의 차기 전당대회 출마설에 대해 “본인들이 큰 그릇이라면 빠지고, 끝까지 고집하면 본인들 스스로가 무덤을 파는 일이 된다”며 “그것이 화합으로 가는 길이고, 그들은 대의를 위해서는 소의를 희생할 수 있는 분들이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mail 김윤희 기자 / 정치부  김윤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얼굴 붉어지는 솔직한 性표현… 신라·로마는 ‘로맨스 왕국..
▶ “환란뒤 최고失業”… 대학100곳에 文정부비판 대자보
▶ 유튜브방송 첫날부터…홍준표 ‘TV홍카콜라’ 검증안된 의..
▶ 300명 넘는 여성 성폭행한 ‘괴물’ 신앙치료사 자수
▶ 집단성폭행 추모일에 3세여아 “사탕줄게” 꾀어 몹쓸짓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김문환의 유물로 읽는 풍속문화사 (26) 외설과 예술 사이“다리가 넷” 처용가의 신라시대 5세기 제작한 선정적 토우 3점 서로 허리 끌어..
mark“환란뒤 최고失業”… 대학100곳에 文정부비판 대자보
mark300명 넘는 여성 성폭행한 ‘괴물’ 신앙치료사 자수
[속보] “10명 참변 강릉 펜션…보일러 배관 비정상..
1월 중순부터 자동차보험료 평균 3.0∼3.5% 인상
집단성폭행 추모일에 3세여아 “사탕줄게” 꾀어 몹..
line
special news 샤이니 종현 1주기…“그립고 보고싶다” 글 이어..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지 꼭 1년이 됐다.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27세를 일기로 유..

line
유튜브방송 첫날부터…홍준표 ‘TV홍카콜라’ 검증안..
[단독]南北 철도·도로연결 행사, 제재논란속 착공식..
“실제 굿 했나 의문”… ‘온라인 굿’ 고소전
photo_news
주 5일 근력단련·달리기… 누구보다 강하고 빠..
photo_news
래퍼 치타♡영화배우 남연우 열애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여배우 풍만한 가슴 클로즈업…할리우드 노출 검열 허물어
[인터넷 유머]
mark무료택배 : 나이 한 살 mark추천 사이트 등
topnew_title
number 모리뉴 감독 결국 경질…맨유 “대행 체제로..
올 웹툰원작 드라마…‘김비서’ 제일 잘나갔다
“베트남으로”… 방송가 ‘박항서 모시기’ 경쟁
가야 무덤에 담은 우주… 1500년前 ‘별자리 ..
‘사법농단 연루’ 법관 8명 징계… 고법부장 ..
hot_photo
‘미스유니버스’ 필리핀, 한국 무술..
hot_photo
김연아, 6년 만에 해외 아이스쇼..
hot_photo
임예진도 ‘빚투’…“부친과 왕래 없..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