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2.24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11일(木)
“러 소유스 우주선 발사 과정서 사고…우주인들 비상착륙 생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추락하는 ‘소유스 MS-10’ 우주선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우주정거장 가려고 카자흐 우주기지서 발사…“로켓 2단 엔진 고장이 원인 추정”
“미·러 우주인 2명 태운 캡슐 카자흐 중부에 착륙…우주인들 부상 없이 건강”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11일 오전(모스크바 시간) 러시아 소유스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로켓 발사체 엔진 고장으로 우주선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주선에 탑승했던 러시아와 미국 우주인 2명은 비상착륙을 시도해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아노보스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제 ‘소유스 MS-10’ 우주선이 로켓 발사체 ‘소유스 FG’에 실려 발사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

우주선에는 러시아 우주인 알렉세이 오브치닌과 미국 우주인 닉 헤이그 등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우주선은 이날 오후 5시 44분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할 예정이었으나 발사 후 119초 무렵에 지상으로 추락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사고 직후 2명의 우주인이 카자흐스탄에 비상 착륙했으며 모두 생존했다고 전했다.

우주인들은 부상하지 않았고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우주인들과 연락이 이루어졌으며 수색구조대가 현장으로 급파됐다고 덧붙였다. 우주인들을 수송하기 위한 헬기도 파견됐다.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사장도 자체 트위터를 통해 우주인들이 모두 생존했다고 전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우주인들을 태운 우주선 귀환 캡슐이 카자흐스탄 중부 도시 줴즈카즈간에서 20~25km 떨어진 지점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발사 과정에서 로켓 2단 엔진이 꺼진 것이 사고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로스코스모스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날 소유스 우주선 발사는 지난 8월 말 ISS에 도킹해 있는 러시아 ‘소유스 MS-09’ 우주선에서 지름 2mm 정도의 미세한 구멍 2개가 생겨 우주정거장에서 공기 유출이 일어난 사고가 발생한 후 처음 이루어졌다.

러시아 우주인 오브치닌은 다음달 중순 ISS에 머물고 있는 다른 러시아 우주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와 우주공간으로 나가 공기 유출 사고의 원인이 된 소유스 MS-09 우주선 외벽의 구멍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었다.

공기 유출 사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당국은 ISS에 체류 중이던 우주인들이 소유스 우주선에 고의로 구멍을 냈을 가능성도 함께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12세 소년, 놀이방 개조해 핵융합 실험…최연소 기록 바뀌..
▶ ‘빚 갚기 싫어’ 4400만원 불태운 70대 파산 사업가
▶ “같이 죽자 해놓고”…사망자 외제차 훔쳐 달아난 30대
▶ 한국당 지지층서 황교안 지지도 52%…전체는 오세훈 1위
▶ “김정은, ‘내 아이들이 핵 지닌 채 평생 살아가길 원치 않..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미국의 12세 소년이 자신의 놀이방을 실험실로 개조해 ‘핵융합 실험’에 성공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만약 공식 검증을 통과하면, 핵융합 실..
mark한국당 지지층서 황교안 지지도 52%…전체는 오세훈 1위
mark“이념중시 측근들 ‘文의 귀’ 잡고있어…‘소주성’ 못 바꿀 것”
김정은 탑승 추정 北 열차, 단둥 통과··· 60여시간 여..
中군용기, 3차례 韓방공식별구역 진입…울릉-독도..
“같이 죽자 해놓고”…사망자 외제차 훔쳐 달아난 3..
line
special news ‘BTS’ 키운 방시혁, 서울대 졸업식 축사 연사 된..
오세정 총장이 추천…“자신의 방식으로 삶 개척한 인물의 표본” ‘방탄소년단’을 세계적 스타로 키워낸 빅..

line
“김정은, ‘내 아이들이 핵 지닌 채 평생 살아가길 원..
‘빚 갚기 싫어’ 4400만원 불태운 70대 파산 사업가
구의원, 17살 많은 동장 폭행 혐의로 체포…조사받..
photo_news
‘최순실 저격수’ 노승일씨 소유 주택 공사현장..
photo_news
이강인의 3월 축구대표팀 발탁…벤투호 또는 ..
line
[북리뷰]
illust
“천국은 죽음의 공포가 만들어… 영혼불멸·수명연장 모두 허구..
[인터넷 유머]
mark의자 주인 mark새옹지마
topnew_title
number 거제 펜션서 20대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극..
인천 서구청장 성추행 의혹 수사 난항…여직..
1500만 넘은 ‘극한직업’ 극장 매출은 얼마?
“승리와 친하면 다 죄인? 박한별 남편 버닝썬..
검찰 ‘버닝썬 유착 고리’ 전직 경찰관 영장 반..
hot_photo
호텔 나서는 ‘가짜’ 김정은과 트럼..
hot_photo
7자리로 늘린 새 자동차 번호판 ..
hot_photo
인민복 닮은 유니클로 신상품…..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