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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12일(金)
美·유럽증시 이틀째 폭락… 다우지수 545.91P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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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일단 장중 회복세

미국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유럽증시 역시 얼어붙는 등 전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3%(545.91포인트) 추락한 25052.8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 역시 1.25%(92.99포인트) 하락한 7329.06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진 급락세에 다우지수는 이틀 만에 130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금리 인상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에 대해 “미쳤다”고 비난한 데 이어 이날도 “그들(Fed)이 큰 실수를 하고 있다. Fed가 하는 일은 우습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는 1.94% 내린 7006.93으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지수,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지수도 각각 1.92%, 1.48% 하락했다. 국내 금융시장은 일단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66%(14.04포인트) 오른 2143.71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1.14%(8.06포인트) 회복한 715.44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44.4원)보다 9.0원 내린 1135.4원에 거래됐다.

김남석·최재규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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