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8.22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법원·검찰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12일(金)
드루킹측 “‘노회찬 5천만원’ 특검 회유로 허위자백”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드루킹’ 김동원
특검 “회유한 적 없어”…재판부, 故노 의원 부인 증인 신청에 ‘신중 검토’ 주문

‘댓글 조작’ 사건으로 재판 중인 ‘드루킹’ 김동원씨 측이 고(故) 노회찬 의원의 부인을 증인으로 신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씨의 변호인은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에 이 같은 의견서를 제출했다.

김씨 일당은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직전 노 의원에게 두 차례에 걸쳐 불법 정치자금 5천만원을 건넨 혐의가 드러났다.

허익범 특검팀은 계좌 추적 등 객관적 근거들로 이 같은 혐의점을 잡았지만, 노 의원이 특검 수사 도중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김씨 일당에 대해서만 조사를 진행했다.

김씨 측은 이와 관련해 의견서에서 “노 의원에게 5천만원을 전달한 사실은 없고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 2천만원씩 강의비로 지급한 사실만 있다”며 “수사기관에서 5천만원을 지급했다고 진술한 건 특검의 회유로 허위 자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5천만원 중 3천만원을 받았다는 노 의원의 부인 김모씨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김씨를 증인으로 신청하고 싶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씨 측 주장에 대해 특검팀은 12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특검이 회유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노회찬 의원의 부인을 굳이 증인으로 부르지 않아도 공판 과정에서 관련 자료들로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고인의 부인이기 때문에 증인으로 채택돼도 과연 증언할지 검토해야 한다”며 “재판부가 증인 채택을 하면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증언하도록 강제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점까지 고려해서 증인 필요성을 검토해달라”고 변호인 측에 말했다.

재판부는 특검팀이 기소한 사건들의 준비절차를 이날 마무리짓고 이달 하순부터 사건별로 정식 심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단독]“조국 동생, 웅동中 교사 2명 1억씩 받고 채용”
▶ “교수 20여명이 유급 결정 … 조국 딸, 적성 안 맞아 힘들..
▶ “나 미성년자야”…성관계男 위협 돈 뜯은 ‘베트남 꽃뱀’
▶ 구혜선 “안재현이 섹시하지 않다며 이혼 요구”
▶ 조국 딸 참여한 연구는 ‘신진교수’ 국비지원사업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경남지역 체육계 인사 제보 “동생 曺씨, 지인에 알선 부탁 채용시험 문제·답안지 전달” 曺씨, 本報 연락에 응답 없어 曺후보자측 “친인..
ㄴ “학교관계자에 채용시험지 받아 호텔서 지원자 부모에 전달”
ㄴ 채용시험·기준 ‘私學 맘대로’… 금품수수·세습 ‘고질병’
[속보]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한일갈등..
한국당, 지소미아 파기 반발…“조국 국면 돌파용 의..
“나 미성년자야”…성관계男 위협 돈 뜯은 ‘베트남 ..
line
special news 구혜선 “안재현이 섹시하지 않다며 이혼 요구”
탤런트 구혜선(35)·안재현(32) 부부의 이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구혜선은 이혼 합의금을 비롯해 여자 ..

line
대법, 박근혜·최순실·이재용 ‘국정농단’ 29일 선고
조국 딸 참여한 연구는 ‘신진교수’ 국비지원사업
“학교관계자에 채용시험지 받아 호텔서 지원자 부..
photo_news
치매로 기억 잃은 남성, 아내에게 청혼해 다시..
photo_news
배우 수현, 위워크 한국대표 차민근과 열애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 세대 벽 허문 ‘떼창’의 힘
[인터넷 유머]
mark대통령과 정신병원 mark구김 없는 양복
topnew_title
number 성매매 단속 경찰 간부가 바지사장 내세워 ..
심상정 “조국 의혹에 2030은 분노, 4050은 박..
‘특사’ 졸리, 美대사 만나고 韓食 즐기며 명동..
내년 통합재정수지 5년만에 적자 예고… 재..
춘천 연인살해 20대 최후진술 “사형에 처해..
hot_photo
현대차 EV 콘셉트카 ‘45’ 모터쇼..
hot_photo
‘세계 최대’ 인천항 곡물저장고 벽..
hot_photo
푸이그가 따라한 ‘쭈그려 타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