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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18일(木)
고급차만 훔쳐타고 기름 떨어지면 버린 중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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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는 BMW 등 고급차만 골라 훔쳐 타고 다니다 버린 10대 중학생 A(14) 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 9월부터 대전과 청주, 익산, 군산, 논산 등을 돌며 BMW, 아우디, 푸조, 기아 K9 등 고급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훔친 차량 피해액은 2억6500만 원에 이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들은 차량 연료가 떨어지면 차량을 도로에 버리고 다른 고급차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A 군 등은 차 안에 있던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쳐 쓰던 중 한 금은방에서 훔친 카드로 계산하려다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논산 =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e-mail 김창희 기자 / 전국부 / 차장 김창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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