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자사 주유소 이용자 40만 명에게 800g짜리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행운가득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5만 원 이상(충전소는 3만 원 이상) 주유한 보너스카드 고객이 햅쌀 증정 대상이다. 영수증에 당첨 여부가 인쇄돼 나오기 때문에, 당첨자는 주유소에서 바로 햅쌀을 받아갈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상생 차원에서 경품으로 제공할 쌀을 자사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 햅쌀로 준비했다.
특히 햅쌀 용기 뚜껑 안에는 제네시스 G80, 골드바, 주유상품권 등 경품을 탈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긁는 복권)도 동봉했다. 복권 당첨자는 고객센터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햅쌀 증정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제공하는 햅쌀은 약 320t으로, 약 130만 명이 동시에 밥을 지어먹을 수 있는 양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 문화일보
- 입력 2018-10-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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