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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20일(土)
이정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사흘째 선두…오지현·이다연 추격
박인비, 5타 줄이며 단독 4위 도약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이정은 [KLPGA 제공]
‘핫식스’ 이정은(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정은은 20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천66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1·2라운드에 이어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15언더파는 블랙스톤 골프클럽의 54홀 코스 레코드와 타이 기록이다.

4타차 선두로 3라운드를 맞은 이정은은 4번 홀(파4) 버디와 5번 홀(파5) 보기를 맞바꾼 이후 7∼8번 홀 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후반엔 파 행진을 이어가다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정은은 한화 클래식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눈앞에 뒀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 2승으로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지현(22)이 중간합계 12언더파로 2위에서 이정은을 추격 중이다.

오지현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이정은보다 버디 1개를 더 잡으며, 이정은과의 간격을 4타에서 3타로 줄였다.

이들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 이다연(21)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만 기록, 언니들을 압도해 공동 2위가 됐다.

‘골프여제’ 박인비(30)는 이날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 4위로 치고 올라왔다.

1번 홀(파5)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박인비는 3번 홀(파3)에서 다시 한 타를 잃었으나 6∼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고, 후반에도 버디 2개를 추가하며 빠르게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인지(24)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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