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끄지, 도착직후 목졸려 피살…암살조, 시신 훼손”

  • 연합뉴스
  • 입력 2018-11-0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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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AP/뉴시스】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에서 사망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와 그의 약혼녀 하티제 젠기즈의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카슈끄지가 실종된지 몇 시간 전에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두 사람이 그들의 아파트 건물로 들어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18.10.23.


터키검찰 “사우디 검찰총장과 협의했으나 구체적 성과 못 얻어”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이스탄불의 자국 총영사관 방문 직후 목 졸려 살해된 후 시신이 훼손됐다고 터키 검찰이 밝혔다.

이르판 피단 이스탄불주(州) 검사장은 31일(현지시간) 사우드 알모젭 사우디 검찰총장의 터키 방문 결과에 관해 터키 언론에 설명하며 이같이 공개했다.

피단 검사장은 카슈끄지가 이달 2일 자국 총영사관에 들어간 직후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공개했다.

검찰에 따르면 카슈끄지를 죽인 ‘암살조’는 카슈끄지 시신을 “토막 내 처리”했다.

피단 검사장은 카슈끄지 살해와 시신 훼손은 사전에 계획된 범죄라고 주장했다.

터키 검찰은 모젭 사우디 검찰총장과 수사에 관해 협의했으나 구체적인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고 답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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