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23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생활경제
[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11월 07일(水)
4050 남성도 익숙해진 ‘TV앱’… 올 T-커머스 시장 3조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지난해보다 1조1700억원 늘어
남성고객 중 4050이 66% 차지


디지털 홈쇼핑(T-커머스)을 포함한 홈쇼핑 업계가 ‘TV 앱’ 서비스와 같은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 등 온라인 쇼핑 시즌이 본격 개막하면서 T-커머스를 이용한 온라인 구매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T-커머스 시장은 3조 원으로 성장해 지난해보다 시장규모가 1조1700억 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커머스는 기존 전통적인 홈쇼핑 채널과는 달리 편성 방송 외에 고객이 직접 원하는 상품을 TV 화면을 통해 검색해 구매할 수 있고, 쇼핑 콘텐츠를 재생해 보거나 자세한 상품설명을 보고 제품을 살 수 있다. 소위 TV 앱 서비스인데, T-커머스만의 강점이다.

TV 앱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업체는 KT가 세운 T-커머스 K쇼핑이다. KT 자회사인 KTH가 2012년 설립한 K쇼핑의 지난해 취급액은 3700억 원으로, 올해는 이보다 56% 성장한 5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커머스 업계 최고 실적으로, K쇼핑은 TV 앱을 통해 1200여 개 상품을 전시해 판매하고 있다. 제품의 80%가량이 중소기업 제품이어서 중소기업 업계 활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K쇼핑 관계자는 “그동안 홈쇼핑의 ‘비주류’라고 여겨졌던 남성 및 20∼30대 젊은 고객이 TV 앱을 통한 주문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남성 고객은 TV로 주문하는 것보다 TV 앱을 통한 주문 비중이 16%포인트, 특히 주말에는 18%포인트까지 더 높았고, 평일 대비 주말에 TV 앱을 이용하는 남성 고객 비중도 평일 37%에서 주말 46%로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40대와 50대 남성이 전체 남성 고객의 66.4%를 차지했다”며 “20∼30대 또한 TV로 주문하는 고객(3%) 대비 TV 앱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 비중(19%)이 월등히 높았다”고 말했다. 상품 카테고리 중에서 주말에 가전제품 주문액 비중이 26.5%를 차지하고 실주문액 역시 평일보다 주말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그룹이 설립한 신세계티비쇼핑도 올해 5000억 원의 취급액이 예상되고, CJ ENM이 세운 CJ오쇼핑 플러스가 3300억 원가량의 취급액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홈쇼핑+shop은 2500억 원의 취급액이 예상돼 지난해보다 40%가량의 성장이 예상된다.

T-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초창기 사용방법에 익숙하지 않았던 소비자들이 모바일과 온라인 쇼핑에 익숙해지면서 T-커머스 이용자도 급속히 늘고 있다”며 “이런 추세면, 곧 기존의 홈쇼핑 채널들과도 경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mail 임대환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임대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靑의 ‘자개 사랑’… 문재인 시계에도 김정숙 손가방에도
▶ “北미사일 3발 미국으로 날아온다”…경고방송에 ‘패닉’
▶ 손혜원, 내일 목포서 “반전의 빅카드 폭로”
▶ “오늘부터 동거합니다”…‘불문율’ 깨진 아이돌 사생활
▶ ‘식물인간 여성 출산’ 요양원 의사 2명 사임·직무정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인면수심 불륜남녀…내연남이 10대 딸 성폭행..
topnews_photo 60대 남성, 50대 내연녀 딸 수십차례 성폭행…“보고 배우라”며 성관계 보여주기도 내연남이 자신의 친딸을 수십차례 성폭행하는 것을 알..
mark“오늘부터 동거합니다”…‘불문율’ 깨진 아이돌 사생활
mark靑의 ‘나전칠기사랑’ 내세워… 國博엔 인사압력·사설博선 판매수..
靑의 ‘자개 사랑’… 문재인 시계에도 김정숙 손가방..
‘김진수 연장 결승골’ 한국, 바레인에 2-1 진땀승 거..
“北미사일 3발 미국으로 날아온다”…경고방송에 ‘패..
line
special news 임지영 “고된 연습·불안한 속마음 가감없이 담겨..
- 다큐 ‘파이널리스트’ 개봉앞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우승 임지영 등 한인..

line
‘식물인간 여성 출산’ 요양원 의사 2명 사임·직무정..
손혜원, 내일 목포서 “반전의 빅카드 폭로”
美, 방위비분담금 ‘10억불-1년계약’ 최후통첩…韓 ..
photo_news
“용변 보게 하의 벗겨달라”…대만항공서 승객..
photo_news
日 최연소 소녀 프로기사 당찬 목표는 “세계 N..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포르노 배우 동원 파격적 장면… “역겹다” “고전 컬트” 엇갈린..
[인터넷 유머]
mark자존심 손상죄? mark정치인의 필수품
topnew_title
number 여자축구 경주한수원 ‘감독 성폭력’ 폭로…연..
“아무도 그들을 찾지 않았다”…복지 사각지..
폭설내린 美시카고 교외서 한인 초등생 눈에..
록 전설 본 조비, ‘셧다운 고통’ 美공무원에 ..
美·北, ‘核·ICBM 동결 - 제한적 제재완화’ 입..
hot_photo
브래드 피트♡샤를리즈 테런…톱..
hot_photo
1600만팬 거느린 ‘세상에서 가장..
hot_photo
이나영 ‘여전한 바비인형 몸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