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2.10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보통신
[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11월 08일(木)
“가장 흥미로운 디자인”… 외신, 삼성 폴더블폰에 찬사 쏟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디스플레이 전격 공개

“상상도 못했던 새 시대 열 것”
고동진사장 강한 자신감 피력

인폴딩 디스플레이 펴보이자
행사장 관객들 감탄·환호성

화면서 앱 3개 동시사용 가능
강력한 멀티태스킹 경험 제공


“최근 수년간 봐 온 스마트폰 디자인 중 가장 흥미롭다.”(워싱턴 포스트)

“삼성의 새로운 소프트웨어는 대형 스마트폰 사용을 더 쉽게 만들 것이다.”(더 버지)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을 맞아 내년에 출시하는 폴더블폰(접었다 펴는 폰)의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처음으로 공개하자, 전 세계 ICT(정보통신기술)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책처럼 펼쳐지는 미래 스마트폰’을 공개한 삼성전자가 애플이 못한 ‘혁신’에 성공해 세계 스마트폰 업계를 뒤흔들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  스마트폰 지각변동 예고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5세대(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미래를 만나는 곳(Where Now Meets Next)’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폴더블폰 디스플레이를 전격 공개했다. 완전한 시제품이 아니어서 세부적인 동작 시연은 없었지만, 디스플레이 실물을 내놓은 것 자체로도 큰 관심을 끌었다. 기조연설에 나선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사장)은 “지금까지 상상하기조차 어려웠던 새로운 시대 문을 열었다”며 폴더블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가 재킷 안주머니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꺼내서 접었다 펴 보이자 환호성과 함께 행사장 관객들의 모든 관심이 집중됐다. 디스플레이는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다. 펼쳤을 때 7.3인치, 접었을 때는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였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이 강력한 멀티태스킹(다중작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책처럼 펼쳐진 디스플레이에서 접은 스마트폰에서 하던 작업을 그대로 할 수 있다. 큰 디스플레이에서는 인터넷 브라우징, 멀티미디어, 메시지 등 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왼쪽 전체 화면에 앱 하나, 오른쪽 화면은 분할돼 앱 두 개가 동작하는 방식이다.

외신들은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워싱턴포스트는 “뭔가 새로운 것이 등장할 때가 됐다”며 삼성전자의 혁신을 주목했다. IT 전문 매체 ‘씨넷’은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성배’(Holy Grail)를 추구하듯, 폴더블폰 개발을 준비해왔다”고 평했다. IT 매체 ‘더 버지’는 이날 디스플레이와 함께 차세대 모바일 사용자를 위한 ‘원 UI(One UI)’ 소프트웨어에 대해 “대형 스마트폰 사용을 더 쉽게 만드는 소프트웨어”라고 찬사를 보냈다.

손기은 기자 son@munhwa.com
e-mail 손기은 기자 / 편집국 국장석  손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단독]“황운하가 무리한 수사” 당시 수사팀 ‘제보’
▶ 40대 소방관 10대에 폭행당해 숨져…용의자 2명 체포
▶ 전광훈 “하나님 까불면 죽어”…이번엔 ‘신성모독’ 논란
▶ 권력비리 의혹 사건마다 백원우·김경수 빠짐없이 등장
▶ JYP “과도한 촬영에 지효 부상…반복시 법적조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남편 살해하고 자해 시도한 여성 경..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 60년 만에 첫..
손흥민에 ‘인종차별’ 몸짓 한 10대 번..
조국 ‘진퇴양난’… 감찰무마 떠안을까..
‘소환불응’ 전광훈 출국금지…체포영..
topnew_title
topnews_photo FIFA 산하 연구기관 CIES 통계서 유럽 17위에 이제 누구나 ‘특급’이라 인정하는 손흥민(토트넘)의 ‘클래스’가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
mark권력비리 의혹 사건마다 백원우·김경수 빠짐없이 등장
mark“방탄소년단, 소속사와 정산 문제로 법률검토”
전광훈 “하나님 까불면 죽어”…이번엔 ‘신성모독’ ..
[단독]“황운하가 무리한 수사” 당시 수사팀 ‘제보’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line
special news JYP “과도한 촬영에 지효 부상…반복시 법적조치..
걸그룹 트와이스(TWICE) 지효(본명 박지효·22)가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에 밀려 다친 것을 두고 소속사 ..

line
빅히트 “BTS와 수익배분 갈등 사실무근…JTBC 사..
40대 소방관 10대에 폭행당해 숨져…용의자 2명 체..
文대통령 11월 지지율 46.8%…넉 달 연속 하락 끝..
photo_news
‘기생충’ 골든글로브상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photo_news
낸시랭 “왕진진 때문에 빚 9억…남자 트라우마..
line
[지식카페]
illust
세자땐 “아뢰겠다” 王돼선 “추후결정”… 우유부단 탓 국력 쇠..
[Science]
illust
몸안에 투입시켜 癌진단… 암세포로 다가가 약물·열 방출해 치..
topnew_title
number 남편 살해하고 자해 시도한 여성 경찰에 붙..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 60년 만에 첫 SEA 게..
손흥민에 ‘인종차별’ 몸짓 한 10대 번리 팬 경..
조국 ‘진퇴양난’… 감찰무마 떠안을까 윗선에..
hot_photo
강용석 변호사 “가수 김건모 성폭..
hot_photo
1억짜리 바나나 예술작품 꿀꺽…..
hot_photo
‘박항서호’ 동계전지훈련 위해 통..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