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24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한·통일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11월 08일(木)
‘회담연기’ 언급없는 北… 김정은 방러도 미뤄질 듯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공식 반응 없이 관망 모드
美정치상황 일단 지켜볼듯


북한은 8일 예정됐던 미·북 고위급 회담 연기와 관련해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북한이 취소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높은 가운데,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 조치·대북제재 완화를 둘러싼 접점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중간선거 이후 미국 내 정치 상황 등을 당분간 지켜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북 고위급 회담 연기 사실은 일절 언급하지 않은 채 7일 개성에서 열린 남북 보건의료분과 회담 소식만을 전했다. 노동신문 등도 미·북 고위급 회담에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기본적으로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 등에 대한 검증 준비가 돼 있지 않고, 최소 영변 핵시설 검증이 확실히 돼야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는 미국과도 접점을 찾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CNN 방송도 외교 소식통을 인용, “미국은 2차 미·북 정상회담 추진 이전에 먼저 북한으로부터 사찰 허용 등과 같은 조치를 얻어내려 했지만, 북한은 미국이 먼저 제재 완화를 해주기를 원했다”면서 미국의 선(先)비핵화, 북한의 선(先)제재 완화 주장이 회담 연기의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당분간 관망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달 중 예상됐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도 사실상 내년으로 미뤄졌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7일 “내년에 이 방문(김정은 방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센터장은 “미국의 중간선거가 막 끝났고, 미·중 무역 갈등이 어떻게 진행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북한으로서는 당분간 대외정세 변화를 지켜보겠다는 쪽으로 돌아섰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mail 김영주 기자 / 정치부  김영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선거 끝낸 트럼프 “對北제재 해제하려면 北 호응 있어야”
▶ “비핵화 길 아직 멀어… 美, 선거후 협상 신중기조로”
▶ 靑 ‘대화동력 유지’에 일단 안도 “美北대화 차분히 상황 지켜봐…
[ 많이 본 기사 ]
▶ ‘식물인간 환자 성폭행 출산’ 男간호조무사 체포
▶ “손혜원, 의원 임기 끝나면 문화재청장 할거라 큰소리”
▶ 예천 야산서 60대 남성 멧돼지에 물려 숨진 채 발견
▶ 자충수 된 손혜원의 SNS… 쏟아낸 글이 의혹제기 근거로
▶ “열 달간 생리 안 하게 해줄까” 여고생 충격 폭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교복이 음란한 상상 유발” 인천서 또 스쿨미투인천 한 사립여고에서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또다시..
mark자충수 된 손혜원의 SNS… 쏟아낸 글이 의혹제기 근거로
mark‘北 암살전문 특수작전부대’ 美특수부대의 4배
경찰, 손석희 JTBC 대표 ‘폭행 혐의’ 내사…출석 요..
“손혜원, 의원 임기 끝나면 문화재청장 할거라 큰소..
‘식물인간 환자 성폭행 출산’ 男간호조무사 체포
line
special news 서수민 PD측 “靑 의전비서관 제안받았지만 고사..
‘개그콘서트’ 연출로 유명한 서수민 전 KBS PD 측이 청와대 의전비서관 후임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지..

line
서울 표준주택 공시가 17.75%↑…15억 초과 고가주..
김병준 “황교안 대표되면 총선 걱정”… ‘불출마’ 공..
수의입은 前수장, 고개숙인 現수장… 사법부 ‘치욕..
photo_news
싸이, 엔터테인먼트 회사 차렸다···P네이션
photo_news
‘해외 원정도박’ S.E.S 슈, 첫 재판…“혐의 모두..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가장 높은 곳을 향한 끝없는 이기심… “이게 정말 사실일까”
[인터넷 유머]
mark정치인의 성적표 mark교황님의 운전
topnew_title
number 예천 야산서 60대 남성 멧돼지에 물려 숨진..
“교수님과 잤다” 간호학과 동기 모함한 20대..
서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
“남들에게 없는 흉터, 고유하다는 자부심 가..
“불안·외로움서 날 건져준 당선… 이제 뚜벅..
hot_photo
블랙핑크 제니 ‘거부할 수 없는 매..
hot_photo
김진수, 임신한 아내를 위한 세레..
hot_photo
브래드 피트♡샤를리즈 테런…톱..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