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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11월 08일(木)
현대건설, 7일 영등포구 대림동 기술교육원에 안전문화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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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7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기술교육원에서 안전문화체험관 개관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이충호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박향원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장, 현대건설 박두일 경영지원본부장, 채병석 기술교육원장, 곽모원 안전지원실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문화체험관은 현대건설 전 임직원의 안전 리더십 함양과 교육을 희망하는 외부 인원의 건전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올해 7월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 총 660㎡ 규모로 추락·화재·낙하·감전·붕괴·응급 등 대형 현장에서 발생하는 11가지 재해와 관련한 개구부 추락·흙막이 붕괴·가상현실 안전·심폐소생술·화재발화·소화기 사용실습·사다리 전도 추락 등 19개 체험시설을 설치했다.

체험관은 기존 주입식 안전 교육에서 탈피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체험 동선을 연결하고 체험장치와 가상현실을 결합해 마치 실제 상황을 경험하는 것처럼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체험 대상자들은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실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과 작업안전수칙을 인지하고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업경영에 가장 핵심적인 가치인 안전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자 안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며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디딤돌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험 현장을 둘러본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정부는 올해 기초 안전질서 확립 및 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며 산업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이 건설현장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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