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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8년 11월 09일(金)
中대왕판다 548마리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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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9일 국가임업국 자료를 인용해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동물인 대왕판다(자이언트판다) 숫자가 올해 548마리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쓰촨(四川)성 등 중국 중서부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대왕판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새끼 판다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990년대 30%에 불과했던 새끼 판다 생존율은 올해 93%로,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올해 태어난 새끼 판다는 모두 48마리로 이 중 45마리가 생존해 있다. 해외에서 판다의 인기도 높아 모두 58마리를 17개 국가의 동물원 등에 보냈다고 중국 정부는 밝혔다.

대왕판다의 야생 보존을 위해 사육 중인 판다를 훈련한 뒤 야생으로 되돌려보내는 노력도 계속돼 2003년 이후 모두 9마리가 야생 상태로 돌아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베이징=김충남 특파원 utopian21@munhwa.com, 연합뉴스
e-mail 김충남 기자 / 국제부 / 차장 김충남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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