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9.21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교육·청소년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12월 06일(木)
교육부 “사립 등록못한 원아, 국공립 배치”… 한유총 “교육부 폐지”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교육부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기싸움이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다. 교육부가 불법·변칙 폐원에 엄단 방침을 거듭 밝히자 한유총은 “교육부 폐지” 주장으로 맞서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6일 “적법하지 않거나 변칙적으로 폐원하려는 유치원은 회계감사를 진행해 회계운영이 적정했는지를 본 후 허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달 말에 ‘처음 학교로’ 온라인 일반모집이 끝난 후 폐원 예정 유치원 유아가 등록할 유치원을 찾지 못하면 공·사립 유치원에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병설유치원 긴급 확충, 지자체 등의 임대활용, 폐원 예정 유치원의 단기임대 등 모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잇따른 사립유치원의 폐원 신청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유치원 난민’을 막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온라인 유치원입학시스템인 ‘처음 학교로’를 통한 원아모집은 오는 31일 종료되는데 이때까지 유치원을 찾지 못한 원아가 발생할 것을 우려, 다양한 유아의 학습권 보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부 유치원이 향후 일정이나 휴·폐원 의사도 밝히지 않은 채 상황만 주시하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가정해 인근 유치원 결원을 파악해 우선 배치하고, 일시적으로 일부 유치원의 정원을 늘리는 방향까지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일 기준 ‘사립유치원 모집 중지 및 폐원 현황’에 따르면, 폐원을 추진하는 사립유치원이 94곳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폐원 예정 유치원의 단기임대 등도 검토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침도 검토 중이며, 예고한 대로 적법한 폐원절차가 아닌 불법·편법 폐원을 시도하는 유치원에 대해서는 회계감사 후 적법한 폐원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근엔 ‘유치원 3법’에 반발하는 사립유치원 일부가 폐원 대신 ‘놀이학교’나 ‘영어유치원’이라 불리는 유아 대상 학원으로 업종 전환에 속속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유총은 교육부에 협상을 제안하는 동시에 ‘교육부 폐지’ 등을 주장하는 여론전에 나섰다. 한유총 관계자는 “교육부 폐지가 답”이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언론에 배포했다.

김기윤 기자 cesc30@munhwa.com
[ 관련기사 ]
▶ 국공립유치원 내년 1080학급 신·증설
[ 많이 본 기사 ]
▶ 자녀 앞에서 집단성폭행 당했는데 내 잘못이라고?
▶ 서울대병원 여교수 당직실서 시신 발견…극단선택 추정
▶ 차기대선 호감도, 이재명 56% > 이낙연 53% > 안철수 29..
▶ 개그우먼 김영희, 前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결혼
▶ 이근 대위 “UDT 상상못할 지옥훈련 다반사…저도 모르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BTS 화보 제작 투자하면 연 20% ..
한가위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
신임 육참총장에 남영신 내정… 51년..
“‘아마존 수호자’ 라오니 족장에 노벨..
최경원 “유물을 보면 ‘BTS의 韓流 코..
topnew_title
topnews_photo “타살 혐의점은 없어, 부검은 안할 것으로 보여”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여교수 당직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환자의 시..
mark개그우먼 김영희, 前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결혼
mark이근 대위 “UDT 상상못할 지옥훈련 다반사…저도 모르게 방송서..
자녀 앞에서 집단성폭행 당했는데 내 잘못이라고?
차기대선 호감도, 이재명 56% > 이낙연 53% > 안..
전광훈 이단 논의 불발…개신교계, 첫 온라인 총회..
line
special news ‘악동뮤지션’ 이찬혁, 47억 건물주…홍대 건물 매..
듀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서울 홍대 인근 빌딩의 주인이 됐다.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최근..

line
정은경 “코로나19, 독감처럼 반복 감염 가능성”
국민의힘 “몸파카논” 秋 정치자금 의혹 정조준
“秋아들 제보 당직사병 공익신고자로 보호해야”
photo_news
정주리, 남편 남긴 음식에 논란 일자 ‘대게’ 해..
photo_news
‘근육맨’ 디섐보, ‘악명의 윙드풋’ 지배하다
line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illust
우즈 등장 후 덩치 키우기 붐… 현 PGA선수 평균 180㎝·83㎏
[Leadership 클래스]
illust
‘히데나가式 2인자 처세’ 벗고…‘히데요시式 1인자 본색’ 드러..
topnew_title
number ‘BTS 화보 제작 투자하면 연 20% 고수익’ 미..
한가위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독자면..
신임 육참총장에 남영신 내정… 51년만에 非..
“‘아마존 수호자’ 라오니 족장에 노벨 평화상..
hot_photo
권상우 과거 도박 의혹에 소속사..
hot_photo
BJ 아지땅, 사망?…“오늘 좋은 곳..
hot_photo
공모가로 본 BTS 1인당 몸값 50..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