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class='emp_01'>[단독]</em>‘빵빵한 매출’… 대전 빵집 성심당, 파리바게뜨·뚜레쥬르도 눌렀다](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4/2024041801072407205001_300.jpg?v=20240419015139)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 출범선언식’에 참석한 박경미(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정현 생명존중시민회의 사무총장, 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신상진 한국당 의원,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 필리핀대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 제공
온·오프라인상의 악플(악성 댓글)과 혐오표현을 없애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70여 개 시민단체로 이루어진 ‘악플·혐오표현 추방 시민연대’ 출범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악플·혐오표현 추방 시민연대에는 선플운동본부를 주축으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환경운동연합,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의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 갈등을 심화하고 증오범죄로까지 이어지는 혐오표현을 막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민 이사장은 “혐오표현과 악플은 차별과 폭력을 부추기며 증오범죄의 자양분이 돼 공존사회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시민들과 함께 공동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