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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01일(火)
효린 ‘KBS 연기대상’ 의상 두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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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린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29)의 ‘2018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 의상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효린은 지난해 12월31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 2부 축하무대를 위해 등장했다.

KBS 2TV가 생중계한 이날 무대에서 자신이 부른 KBS 2TV 드라마 ‘흑기사’ OST ‘태엽시계’를 첫 곡으로 선곡했다. 차분한 분위기였다.

이후 분위기가 반전됐다. 효린이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던지자 그녀의 몸에 착 달라 붙어 있는 보디 수트가 드러났다. 효린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의상이었다. 자신의 곡 ‘바다 보러 갈래’와 ‘달리’를 불렀다. ‘달리’ 뮤직비디오는 지난 4월 발표 당시 선정성으로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연말 시상식 열기를 끌어올리는 화끈한 무대였다’는 반응과 ‘온 가족이 보는 지상파 시상식에서 도가 지나쳤다’는 시선으로 나뉘고 있다.

연기 시상식 축하 무대뿐만 아니라 가요 시상식 등에서도 종종 가수들의 노출 의상으로 인한 논란이 빚어지기도 한다.

▲  화사

최근에는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4)가 중심에 섰다. 작년 12월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팬스 초이스 인 재팬’에서 빨간 보디수트를 입고 역동적이고 육감적인 안무를 선보인 뒤 인터넷에서 여러 의견이 맞섰다.

하지만 해당 사례가 논란으로만 귀결되는 것은 아니다. 노출이 퍼포먼스로 승화되는 경우가 그렇다. 대표적인 보기는 2010년 1월 ‘제5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선보인 미국 팝스타 핑크(40)다.

‘글리터 인 디 에어(Glitter in the Air)’ 무대에서 신체의 중요 부분만 가린 채, 공중에서 온몸을 물에 적신 채 흰 끈에 매달린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아트 서커스’ 같다는 호평을 들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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