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입사원, 고양 홀트일산복지타운서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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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78명은 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지난 9일 시설 환경개선, 재활치료 보조 등의 봉사활동(사진)을 한 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은 영하 10도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설 환경미화, 직업재활 보조, 홀트 가족들과의 산책, 배식 등의 활동을 했다. 대우건설은 2008년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하고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중 필수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선정, 사회공헌활동(CSR)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전사 차원에서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 복지시설 방문 봉사,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