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6.19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아시아
[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12일(土)
‘여신도 성폭행’ 종교인, 언론인살해 유죄선고 받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2015년 9월 14일 인도 유명 종교인 구르미트 람 라힘 싱이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 ‘MSG:더 메신저’ 2편의 개봉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자신을 따르는 여성 신자들을 성폭행해 복역 중인 인도 유명 종교인이 관련 의혹을 보도한 언론인을 보복 살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12일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하리아나 주 판치쿨라 지역 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현지 종교인 구르미트 람 라힘 싱(52)과 공범 3명에게 전날 유죄 평결을 내렸다.

이들은 2002년 싱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 신자 중 한 명이 국가인권위원회(NHRC)와 중앙수사국(CBI) 등에 보낸 익명 편지를 기사화한 현지 신문사 편집장 람 찬데르 차트라파티를 총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오는 17일 이들의 형량을 결정해 선고할 예정이다. 현지 매체들은 4명 모두에게 사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 15세 소녀를 포함한 여성 신자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싱은 2017년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왔다.

싱은 ‘신의 현신’을 자칭하며 1990년부터 신흥 종교·사회복지 단체 데라 사차 사우다(DSS)를 이끌고 있다.

가죽 재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등 특이한 차림으로 유명한 그는 마약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대규모 헌혈 캠프를 운영했으며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청결·위생 증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정치권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사회악을 없애는 내용의 상업영화 두 편을 제작해 인도 내 유명 극장 체인을 통해 개봉하기도 했다.

2017년 법원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을 때는 주변에 모였던 추종자 10만명 중 일부가 폭동을 일으켜 38명이 숨지고 250여명이 다치는 사태가 벌어졌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욕정 주체 못한 황후도 매춘했던 ‘향락의 제국’
▶ 여신도 ‘길들이기 성폭력’ 목사 업무상 간음죄 적용
▶ 회삿돈 370억원 빼돌린 50대 “대부분 유흥비로 썼다”
▶ 홍문종 “의원 40∼50명 거느리는 당 될 것…정계개편 신호..
▶ 자가용기 비행중 10대와 성행위한 50대 前CEO 7년형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6년간 9487개 중 6096개 회수 퇴직자 1181명 중 반납은 0명국가 1급 보안시설로, 6개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직원들이 사용했던 업무용 보안 USB 3391개가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181명의..
ㄴ 한수원 퇴직자들 반납 안 한 USB 외부접속 가능…기술보안에..
고진영 “큰 남자 좋아…‘탄탄하다’가 영어로 뭐지”
‘中없인 북핵해결 없다’… 北·中혈맹 과시로 美에 역..
‘5060 新중년’ 41% “황혼이혼 할 수 있다”
line
special news 홍문종 “의원 40∼50명 거느리는 당 될 것…정계..
탈당 기자회견 열고 “한국당 역할 기대할 수 없어…탄핵은 촛불 쿠데타”“朴 전 대통령과 컨택 없다 할 수..

line
여신도 ‘길들이기 성폭력’ 목사 업무상 간음죄 적용
“손혜원父 서훈 수사 상당 진행… 기소여부 곧 결정..
“나랑 잘까”… 서울시 공무원 성희롱 만연
photo_news
노골적 성희롱… 고삐 풀린 1인방송
photo_news
“애크러배틱 하듯 지하실 문 미는 장면 가만히..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새로운 조선에 맞는 새로운 인간형 만드는 게 변화의 목표였다
[인터넷 유머]
mark정치인과 연예인의 공통점 mark정치인과 노조의 공통점
topnew_title
number 자가용기 비행중 10대와 성행위한 50대 前C..
私學에 다시 칼 대는 文정부…‘사학법 개정 ..
윤석열發 인사태풍… 로펌들은 ‘전관잡기’ 경..
“전작권 전환,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가능..
30대 한국인 인도서 패러글라이딩 도중 실종
hot_photo
미셸 오바마 피구선수 변신…‘팀..
hot_photo
“낮잠에 업무효율 쑥쑥”…日서 낮..
hot_photo
KIA 이범호 은퇴 결정 “많은 고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