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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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의왕시 의왕 고천 택지개발지구 내 A-1 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를 시작으로 전국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사진)을 오는 4월까지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LH는 이번 점검에서 혹한기 근로자 안전대책, 겨울철 건축물 보양, 화기 작업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LH는 이번 특별점검을 정부가 계획한 ‘2019년 국가 안전 대진단’과 연계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LH 건설현장 및 주거자산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꼼꼼히 실시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진단 및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