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19-01-14 14:56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 주관으로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김동표(사진) 하회세계탈박물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관장은 현재 약 3000점에 달하는 소장자료를 수집했으며 한국 탈과 세계 탈 및 관련 자료를 연구, 한국 최초의 탈 전문 박물관을 설립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장·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장관 표창은 김재원 귀족호도박물관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 전·현직 박물관·미술관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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