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2.19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골프
[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16일(水)
한 라운드서 홀인원 3개… 1년에 449개 코스 완주… 9.62m 골프카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2013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상에서 가장 큰 골프카트로 길이는 9.62m다. 오른쪽 사진은 골프채 수집광 로베르트 란초트가 스페인 말라가 코스타 델 솔 지역에서 운영 중인 레스토랑. 란초트는 소장한 클럽 4393개 대부분을 레스토랑 천장에 전시하고 있다. PGA닷컴
PGA닷컴, ‘미친 기록’ 엄선

개인이 클럽 4393개 소장
가장 빠른 카트 시속 191㎞
한 골프장에서 82년간 회원
최장신 프로골퍼 피켈 206㎝
女최고령 에이지슈터는 70세


한 골프장에서만 82년째 회원, 한 라운드에서 3차례 홀인원 달성, 1년에 449개 코스 완주.

미국의 PGA닷컴에 따르면 기네스북에는 골프와 관련된 기록이 328개 등재돼 있다. PGA닷컴은 이 가운데 ‘미친’ 골프 기록 10개를 엄선했다.

스페인의 말라가에 거주하는 골프채 수집광 로베르트 란초트는 무려 4393개의 클럽을 소장하고 있다. 그는 코스타 델 솔 지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이 소장한 클럽 대부분을 식당에 전시하고 있다. 1992년 풀세트를 선물로 받은 게 클럽 수집의 계기가 됐으며, 이후 매주 수집품을 늘려왔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골프카트는 길이가 무려 9.62m다. 버스에 비유할 만하다. 2013년 기네스북에 ‘마이크의 골프카트’라는 이름으로 등재됐다.

또 가장 빠른 골프카트는 플럼 퀵모터스가 제작했고 2014년 10월 3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츠빌의 달링턴 드래그 웨이에서 로빈 스틴이 주행하며 시속 191㎞를 돌파했다.

한 골프장에서 무려 82년 넘게 회원 자격을 유지했던 골퍼도 있다. 제프리 크로킬은 12세이던 1934년 부친을 따라 영국 노리치 에톤 골프클럽 회원이 됐으며, 2016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는 이곳에서 홀인원을 5차례 작성했고, 90세를 넘기고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면 어김없이 티샷을 날렸다. 이듬해 숨을 거둘 때까지 그는 골프채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18홀 라운드에서의 최다 홀인원은 3회다. 2015년 6월 22일 미국 버지니아주 로턴의 로렐힐 골프클럽에서 패트릭 윌스라는 골퍼가 달성했다. 여성 최연소 홀인원은 미국의 수나 리 리톨리이며, 5세 103일째이던 2007년 7월 1일 미국 뉴욕 맨해튼 우즈골프장 7번 홀(파3·125야드)에서 홀인원을 연출했다. 최장신 프로골퍼는 독일의 메르켈 피켈이며 206㎝다. 피켈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독일 PGA투어에서 뛰었다. 여성 중 최고령 ‘에이지 슈터’는 일본인 후쿠이 가요코이며, 2007년 8월 16일 일본 가루이자와의 다이헤이요 골프장에서 70타를 쳤다. 그는 1936년 10월 5일생으로, 에이지 슈트 달성 당시 70세 315일이었다.

하루에 1만5982㎞ 떨어진 두 골프장에서 완주한 기록도 있다. 호주의 존 노벨은 2006년 5월 21일 호주 시드니에 있는 코스트 골프클럽에서 18홀을 돈 뒤, 미국 뉴욕의 포레스트 파크 골프클럽에서 18홀을 또 돌았다. 시드니와 뉴욕의 시차 덕분에 같은 날 2차례 18홀 라운드를 즐겼다.

캐나다시-조너선 위버 부부는 1년 동안 각기 다른 449개 골프장을 완주했다. 둘은 2008년 4월 1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 캐나다와 미국 전역을 누볐다. 부부는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출발해 앨버타, 온타리오, 퀘벡,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플로리다, 앨라배마, 텍사스, 뉴멕시코, 애리조나, 오리건, 캘리포니아, 네바다 지역 골프장을 돌아다녔다. 1주일에 8.6개의 골프장에서 라운드한 셈이다. 골퍼들에겐 전 세계에서 가장 부러운 커플이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mail 최명식 기자 / 체육부 / 부장 최명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손혜원 동생 “檢, 누나는 놔두고 나만 계속 소환해 캐고 있..
▶ ‘흉가 체험’ 방송하던 BJ 진짜 시신 발견 ‘화들짝’
▶ “자꾸 ‘천만 배우’라고 놀려 감사하고 얼떨떨해요”
▶ “노조 탈퇴하려면 500만원 내라” 탈퇴 조합원에 위약금 청..
▶ 제네시스, 세단보다 290㎜ 긴 ‘G90 리무진’ 출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5.0가솔린 4륜구동 모델…가격 1억5511만원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의 리무진 모델을 출시, 19일부터 판매를 시작..
mark손혜원 동생 “檢, 누나는 놔두고 나만 계속 소환해 캐고 있다”
mark“성매매 인정하나 허위사실 난무”···린, 남편 이수 악플 답
[속보]대구 도심 사우나 불…2명 사망, 40여명 부상
“노조 탈퇴하려면 500만원 내라” 탈퇴 조합원에 위..
‘대 이어 의사 시키려고’…면접시험 유출 의대 교수..
line
special news “자꾸 ‘천만 배우’라고 놀려 감사하고 얼떨떨해요..
‘극한직업’ 주연 배우 이하늬 드라마 ‘열혈사제’도 흥행 호조 “매번 마지막 작품이다 생각해”“황송하고 얼..

line
출근길 서울 눈 쌓이기 시작… 오전 9시쯤 더 세진..
‘흉가 체험’ 방송하던 BJ 진짜 시신 발견 ‘화들짝’
“뱀파이어여서 죽였다”…어머니 살해한 20대 징역..
photo_news
‘수병과 간호사 종전 키스’ 주인공 95세 일기로..
photo_news
김시우, PGA 투어 상금 100억원 돌파…한국 선..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미술계도 페미니즘 바람…재조명되는 르네상스시대 여성화가..
[인터넷 유머]
mark불황시대 직장인의 생존법 mark수녀님의 카톡
topnew_title
number 하현우·허영지, 1년 만에 결별… “며칠 전 헤..
美, 최신소총 ‘SDM-R’ 배치 ‘M-4’ 대체…최..
황교안 “맏형처럼 끌어안겠다” vs 오세훈 “..
안철수 “연구에만 집중”… 조기 등판론 선긋..
아파트 6층서 날아든 돌멩이에 차량 4대 찍..
hot_photo
음주운전·버스운전방해 혐의 박정..
hot_photo
연료부족 렌터카 터널서 멈추자..
hot_photo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