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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17일(木)
이성미, 미혼모시절 심경고백…가수 김학래 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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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미(왼쪽), 김학래
개그우먼 이성미(60)가 미혼모 시절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성미는 16일 TV조선 ‘두 번째 서른’에서 미혼모가 된 30대 시절을 돌아보며 “내 첫 번째 서른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하면 된다. 첫 번째 서른은 너무 아팠다. 당시 아주 큰 사고를 쳤다. 30년이 지나서 이렇게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이성미는 1980년대 후반 가수 김학래(62)의 아이를 가졌다.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김학래와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래는 2010년 블로그에 “임신시켜 놓고 무책임하게 도망간 파렴치한 사람이라며 추한 욕은 다 먹고 산 것 같다. 그런 파렴치한이었다면 이미 오래 전부터 인터뷰를 하면서 변명을 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대를 존중하면서 사귀었지만 결혼 약속은 없었다. 이별한 뒤 세 달이 지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침묵한 이유에 대해선 “어른들의 부족한 행동으로 태어난 아이를 위해 언론을 통해 변론하는 걸 자제했다. 아이의 임신은 내가 허락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출산을 반대한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김학래는 임철우와 듀엣곡 ‘내가’로 1979년 제3회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솔로곡 ‘하늘이여’로 인기를 끌었지만 1988년 ‘사랑하면 안 되나’를 발표한 후 활동을 중단했다. 공연 기획과 음반제작자로 활동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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