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4.19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손혜원 타운’ 의혹 확산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18일(金)
손혜원, 통영서도 ‘관광벨트’ 지정前 땅 매입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유명관광지 주변 대지 보유
칠기장인 공방 지킴이 활동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인들이 전남 목포에 부동산을 다수 매입하기 이전에 손 의원 자신이 경남 통영에서 ‘통영 지킴이’ 활동을 하다 토지를 보유했던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손 의원의 통영 땅은 지난해 12월 목포 구도심, 대전 중구와 함께 통영이 도시재생뉴딜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통영문화예술관광벨트’에 포함됐다. 야권과 국회공보 ‘재산공개현황’에 따르면, 손 의원은 통영시 문화동 26번지에 202.00㎡의 대지를 보유하고 있다. 통제영지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충렬사와 서피랑, 동피랑 등 유명 관광지와도 가깝다. 이 땅의 현재 가액은 5094만 원이다. 손 의원은 이외에도 ‘끊음질 통영바다그림 삼층장’(이성운, 1975년) 등 칠기 4점을 보유 중이다.

손 의원은 그동안 통영 명예시민을 자처하며 추용호 장인 공방 지킴이 활동을 해왔다. 손 의원은 2016년 9월 “통영시가 명확한 해법을 내놓지 않으면 이 문제를 국감 의제로 채택하고 통영시장을 국감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손 의원과 숙명여고 동기동창인 김정숙 여사는 지난해 7월 통영에서 직접 동백나무를 공수,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을 공식방문해 고 윤이상 선생의 묘소에 옮겨심은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 2017년 선정된 뉴딜 시범사업지 68곳 중 통영, 목포, 대전 중구 등 3곳의 활성화 계획을 통과시키고 올해부터 부지 매입과 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 손 의원은 3곳 중 통영과 목포에 땅과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통영의 경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등 16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통영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심의해 총 사업비 5421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확정된 ‘통영문화예술관광벨트’에는 통영케이블카 등이 포함됐는데, 손 의원의 땅도 이 벨트에 속해 있다. 야권 관계자는 “통영에 땅을 사놓고 문화재 보호, 도시재생을 주장하며 국비 투입을 유도하는 전형적인 투기수법”이라고 지적했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mail 김윤희 기자 / 정치부  김윤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손혜원 타운’에 쪽지예산 60억 반영
▶ 건물매입→예산확보→문화거리등록…“기획부동산式 투기”
▶ 군산 문화지구 5 ~ 6년새 땅값 최고 10배 폭등
▶ 한국당, 손혜원랜드게이트 명명…“대통령 사과하고 조치 지시해…
▶ 여야, 손혜원 난타전…野 “권력형 게이트” 與 “대단한 상상력”
[ 많이 본 기사 ]
▶ 문화재단 女팀장, 술만 먹으면 남직원에 “같이 자자”
▶ 전신 제모까지 했지만…눈썹에서 필로폰 ‘들통’
▶ ‘바둑 요정’ 이슬아, 중국 프로기사와 5월 결혼
▶ ‘프로포폴 투약’ 20대女 숨진 채…동거인 의사 체포
▶ ‘한끼줍쇼’ 들어갔더니 그룹회장네, 며느리는 아나운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남직원 상습 성희롱 의혹…재단 인사위원회 열어 징계 의결충북 청주시 출연기관인 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문화재단)의 한 팀장급 여직..
mark전신 제모까지 했지만…눈썹에서 필로폰 ‘들통’
mark‘바둑 요정’ 이슬아, 중국 프로기사와 5월 결혼
산불 난 야산서 불탄 2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
“한국당, 국민에 총 쏜 정권의 후신” 與박광온 최고..
“임대아파트에 사는 범죄자들 강제퇴거 해달라”
line
special news “머리에 구멍을 내서라도…” 이승현 법정서 눈물
소속사 프로듀서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10대 보이밴드 ‘더이스트라이트’의 멤버가 재판..

line
로이킴숲서 ‘로이킴’ 명패 철거…최종훈은 스타거리..
‘박근혜 형집행 정지’ 與지도부가 4大불가론 제시하..
‘5·18 망언’ 한국당 김순례 ‘당원권정지 3개월’·김진..
photo_news
전종서 할리우드 진출하나…“‘블러드 문’ 출연..
photo_news
女경찰관이 성전환 수술…男 경찰로 계속 근무
line
[10문10답 뉴스 깊이보기]
illust
빌보드 첫입성 韓가수는 김시스터즈… 최상위 걸그룹은 블랙..
[인터넷 유머]
mark결혼은 했지만… mark애처가 vs 간 큰 남편
topnew_title
number BTS 덕에 ‘불티’… 손흥민 덕에 ‘興했다’
노트르담 살린 2년차 女소방관 “계단 개수까..
“주휴수당, 현실에 맞지 않아…무급화 혹은..
정신나간 산모… 만취 상태서 출산, 기소될..
봉준호 ‘기생충’ 경쟁부문 진출… 칸영화제 ..
hot_photo
메이비, 모친 ‘빚투’에 “채무 변제..
hot_photo
뒷날개·사각 핸들…제네시스, 전..
hot_photo
블랙핑크 떴다, 미국 ‘코첼라’ 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