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4.25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18일(金)
靑 “좋은결과 기대”… 美·北 정상회담 확정땐 김정은 답방논의 본격화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시간·장소 등도 발표 가능성
“南北대화시기 늦춰져선 안돼”


청와대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간 고위급 회담을 통해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청와대는 미·북 정상회담의 시간·장소 등 일정이 공식 발표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논의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우리 시간으로 19일 낮 미·북 고위급 회담의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면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도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 정상회담에서 성공적인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고위급 실무회담에서 좋은 밑그림을 그려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청와대 내에서는 김 부위원장이 고위급 회담 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나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하고, 미·북 정상회담 일정까지 직접 발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지난 주말 워싱턴을 방문하기도 했던 서훈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미·북 물밑 협상의 내용을 보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북 간 대화는 미 중앙정보국(CIA)과 북한 통일전선부 간 정보라인을 통해 이뤄지는데, 우리 정보라인도 함께 가동되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는 서 원장의 방미 사실에 대해 “고위 정보당국자의 동선은 확인해주지 않는 게 원칙이자 관례”라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전날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북·미 간 진행 중인 2차 정상회담 논의 동향을 점검하고,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미·북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되면 즉각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추진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미·북 정상회담 직후 4차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지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미와 남북 대화가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기가 늦춰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관계의 선순환을 위해서, 또 어떤 형태로든 남북 정상이 마주 앉아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공유하면서 그에 따른 남북관계의 발전을 협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유민환 기자 yoogiza@munhwa.com
e-mail 유민환 기자 / 정치부  유민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한국당 “文국회의장, 임이자 의원 양볼 만져 성추행”
▶ 박유천측 “어떻게 체내에 필로폰 들어갔는지 확인 중”
▶ 함께 술 마시던 10대와 강제 성관계 20대 징역 5년
▶ ‘손님 가장’ 함정수사에 걸린 성매매 알선… “무죄”
▶ ‘김정은 그림자가 사라졌다’…여동생 김여정 왜 안 보이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 측이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에도 혐의를 부인..
ㄴ ‘마약 양성’ 박유천, 씨제스 계약해지···연예계 퇴출
ㄴ 박유천, 마약 1.5g 구매·투약은 0.5g…나머지 1.0g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 결국 靑 ‘윗선’ 손 못대
‘오신환 사·보임’ 文의장 병상결재… ‘패스트트랙’ 곳..
‘자수성가형’ 김영철 지고 ‘금수저’ 최선희 뜬 이유..
line
special news 류현진 27일 선발 등판… 강정호와 첫 대결 관심..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2)이 동갑내기 맞수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

line
‘성장률 쇼크’… 1분기 -0.3% 10년만에 최저
승리 ‘성접대 동원 여성’ 17명 혐의 시인
이스라엘軍 ‘눈 가리고 결박한 팔 10代에 총격’
photo_news
카톡 끊고 유튜브 끄고…‘어벤져스 : 스포일러..
photo_news
프로야구 SK 강승호, 음주운전 뒤늦게 시인…..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솔직한 가사·세련된 이미지…‘한물간’ 트로트를 부활시키다
[인터넷 유머]
mark대단한 공직자 mark지하철 잡상인 꼭 이런 말 한다
topnew_title
number “송선미 남편 살해교사범, 송씨 가족에 13억..
유럽 프로골퍼들 ‘홀인원 성공하기 릴레이’ ..
선거 후유증… 지금 전국 조합은 ‘수사 몸살..
“안중근 斷指동맹은 최재형 집에서…” 새롭..
함께 술 마시던 10대와 강제 성관계 20대 징..
hot_photo
‘불혹’ 최홍만, 6월10일 AFC서 복..
hot_photo
조수미의 치매 어머니 사모곡…..
hot_photo
가수 박지윤·카카오 조수용 대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