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8.19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오피니언
[오피니언] 사설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18일(金)
끝내 검찰에서 眞相 규명하게 된 ‘우윤근 1000만 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우윤근 주(駐)러시아 대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당시 한 사업가의 조카 채용 청탁과 함께 10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의 진상 규명(眞相) 책임이 끝내 검찰로 넘어갔다. 해당 사업가 장 모 씨는 17일 “억울한 상황을 더 참을 수 없다”며 우 대사를 사기·뇌물수수 혐의로 서울 동부지검에 고소했고, 우 대사 측은 “무고죄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검찰 수사관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견 당시 국회 사무총장이던 우 대사 내정자의 감찰보고서를 작성했다가 청와대에서 쫓겨났다고도 주장한다. 장 모 씨는 2009년 500만 원씩 두 차례 건넸는데 청탁은 성사되지 않았다며 ‘취업 사기’라고 주장한다. 김 수사관도 지난해 12월 14일 기자회견에서 감찰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며 “2017년 9월 조국 민정수석과 임종석 실장에게도 보고됐다”고 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우 대사는 “2009년 감찰보고서에 등장하는 문제의 사업가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돈은 받지 않았다”며 “2016년 총선 때 자꾸 위협하길래 내 측근이 그에게 1000만 원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써줬다”고 반박했다.

돈을 받지 않았다면서 7년이 지난 시점에 빌려주는 형식으로 사실상 돌려준 것으로 비친 미스터리를 비롯해,석연찮은 점이 많다. 우 대사는 인사 검증 과정에 임 실장의 문의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가 말을 바꾸기도 했다. 검찰은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 검찰이 수사한 적이 없는데도 “박근혜 정부 때 수사했으나 불입건 처리했다”는 지난해 12월 15일 청와대 발표가 수사 가이드라인이어선 안 될 것임은 물론이다.
[ 많이 본 기사 ]
▶ 물·바람에 몸 숨기는 ‘투명 미사일·잠수함’ 나올까
▶ 조국 딸 유급에도 장학금… 野 “정유라 사건 再版”
▶ 조국 딸, 의전원 2차례 낙제하고도 장학금 의혹
▶ 北, 미사일발사 비판 박지원에 “망탕 지껄이지 말라”
▶ ‘한강 시신’ 피의자 “또 그러면 또 죽는다” 막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다른 학생 장학금 빼앗아 가” 학교측 “절차상 하자는 없어”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2차례나 유급을..
mark조국 딸, 의전원 2차례 낙제하고도 장학금 의혹
mark北, 미사일발사 비판 박지원에 “망탕 지껄이지 말라”
“조국 일가 의혹 수사해달라”…이언주, 검찰에 고발..
“75억 투자약정 사모펀드 실질적 오너는 조국의 친..
물·바람에 몸 숨기는 ‘투명 미사일·잠수함’ 나올까
line
special news 탬파베이 최지만, 최고의 날…9회말 끝내기 역전..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9회 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

line
나라 이 지경인데… 총선에만 목매는 민주-한국당
美, 호르무즈 비용 포함 ‘50억달러’ 방위비 분담금 ..
팀 쿡 “삼성, 관세 안낸다”… 트럼프 “생각해보고 있..
photo_news
안 떨어지는 스타 몸값, ‘드라마 폐지’의 주역
photo_news
구혜선 “합의 상황 아니다” vs 안재현 소속사 ..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스위스재단 “루브르 소장품은 복제품…‘젊은 모나리자’가 진품..
[인터넷 유머]
mark답답한 남편 스타일 5 mark외부 음식 반입 금지
topnew_title
number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저항하자 벤츠 훔..
韓 ‘개도국’ 박탈위기… “쌀 등 핵심품목 관세..
“고양·파주 차량까지 몰려 교통지옥…신분당..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5000여명 “22일 무기한..
임성재 ‘30명 최종전’ 진출… 한국인 첫 신인..
hot_photo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 출격
hot_photo
강한나 “웃을 장면 아닌데 웃고·..
hot_photo
옷처럼 입는 로봇 개발…“걷기·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