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2.19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아시아
[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19일(土)
美-스웨덴서 북미투트랙협상…정상회담 일정·의제 동시협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외신 “北·美 외교관들 스톡홀름서 협상착수”…北김영철 방미 협의와 병행구도
이도훈 한반도본부장도 스웨덴으로 떠난 듯…남북미 회동도 가시권


북한과 미국이 워싱턴과 스톡홀름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장소와 의제를 각각 사실상 동시에 협의하는 ‘투트랙’ 협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미국의 외교관들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협상에 착수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AP 통신이 외교 소식통과 현지언론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북한에서 대미관계와 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최선희 외무성 부상(차관)과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협상에 나선다고 스웨덴의 뉴스통신사 TT가 전했다.

다만 비건 대표는 17일(미국 동부시간)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인근 델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영접했고 주말에 스웨덴으로 갈 것으로 전망돼왔다는 점에서 양측의 실무협상은 주말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7일 워싱턴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18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과 만나 제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미고위급 회담에서 양측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뜻을 같이하는 한편, 베트남, 태국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는 회담 장소와 시기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협의가 순조로울 경우 미국시간 18일 중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와 일정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외교 소식통들은 보고 있다.

워싱턴에서의 북미 고위급 협의에 바로 이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북한 비핵화 조치와 상응조치를 둘러싼 비건-최선희 라인의 실무협상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가운데 우리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주요국 북핵 협상 수석대표들과의 협의를 위해 스웨덴으로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

남북한과 미국의 북핵협상 관련 고위 외교 당국자들이 스웨덴에 집결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남북 간, 북미 간은 물론이고 남북미 3자 회동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3자 회동이 성사되면 이들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논의할 비핵화와 상응 조치에 대한 사전 조율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면서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재개 등에 대한 논의도 하게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최선희-스티븐 비건, 스웨덴서 협상”…北美 첫 실무협상 착수
▶ 美·北, 워싱턴 담판… 北비핵화 아닌 ‘ICBM 폐기’ 합의 우려
▶ 김영철 워싱턴공항 도착한 날… 美 “北 미사일은 특별한 위협”
▶ 北, 고위급회담서 美에 종전선언 요구할 듯
▶ 셔먼 美의원 “北비핵화보다 미사일동결이 현실적”
▶ 美, 상응조치에서 ‘경제 혜택’은 제외한 듯
▶ 비건, 김영철 마중… 공항 귀빈실서 잠시 환담
▶ 백악관 “북미 2차정상회담 2월 말께 열릴 것…장소 추후 발표”
▶ ‘2월말 시간표’ 정한 2차核담판…北美정상 ‘통 큰 성과’ 시험대
▶ 2차 북미회담 “2월말, 장소 추후”…애매한 발표 이유는?
[ 많이 본 기사 ]
▶ 손혜원 동생 “檢, 누나는 놔두고 나만 계속 소환해 캐고 있..
▶ ‘흉가 체험’ 방송하던 BJ 진짜 시신 발견 ‘화들짝’
▶ “자꾸 ‘천만 배우’라고 놀려 감사하고 얼떨떨해요”
▶ 김태우 “지금부턴 국민께 보고”… 추가폭로 예고
▶ 美, 최신소총 ‘SDM-R’ 배치 ‘M-4’ 대체…최강 보병 유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제네시스, 세단보다 290㎜ 긴 G90 리무진 나왔..
topnews_photo 5.0가솔린 4륜구동 모델…가격 1억5511만원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의 리무진 모델을 출시, 19일부터 판매를 시작..
mark손혜원 동생 “檢, 누나는 놔두고 나만 계속 소환해 캐고 있다”
mark김태우 “지금부턴 국민께 보고”… 추가폭로 예고
[속보]대구 도심 사우나 불…2명 사망, 40여명 부상
“노조 탈퇴하려면 500만원 내라” 탈퇴 조합원에 위..
‘대 이어 의사 시키려고’…면접시험 유출 의대 교수..
line
special news “자꾸 ‘천만 배우’라고 놀려 감사하고 얼떨떨해요..
‘극한직업’ 주연 배우 이하늬 드라마 ‘열혈사제’도 흥행 호조 “매번 마지막 작품이다 생각해”“황송하고 얼..

line
출근길 서울 눈 쌓이기 시작… 오전 9시쯤 더 세진..
‘흉가 체험’ 방송하던 BJ 진짜 시신 발견 ‘화들짝’
“뱀파이어여서 죽였다”…어머니 살해한 20대 징역..
photo_news
‘수병과 간호사 종전 키스’ 주인공 95세 일기로..
photo_news
김시우, PGA 투어 상금 100억원 돌파…한국 선..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미술계도 페미니즘 바람…재조명되는 르네상스시대 여성화가..
[인터넷 유머]
mark불황시대 직장인의 생존법 mark수녀님의 카톡
topnew_title
number 하현우·허영지, 1년 만에 결별… “며칠 전 헤..
美, 최신소총 ‘SDM-R’ 배치 ‘M-4’ 대체…최..
황교안 “맏형처럼 끌어안겠다” vs 오세훈 “..
안철수 “연구에만 집중”… 조기 등판론 선긋..
아파트 6층서 날아든 돌멩이에 차량 4대 찍..
hot_photo
연료부족 렌터카 터널서 멈추자..
hot_photo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hot_photo
“어떻게 사고가 났길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