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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22일(火)
“北신오리 비밀 미사일기지, 위성사진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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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북한 신오리의 미사일 운용 기지를 촬영한 지난해 12월27일의 위성사진.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후원을 받는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21일 공개한 새 보고서에서 최대 20곳의 북한의 비밀 미사일 운용 기지 중 한 곳인 신오리 기지의 모습이 드러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NBC> 2019.1.22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북한이 운영하는 최대 20곳의 비밀 미사일 운용 기지 중 한 곳이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후원을 받는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가 21일 공개한 새 보고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고 NBC 방송이 보도했다.

새 미사일 운용 기지는 북한 신오리에 위치해 있는데 북한은 이제까지 신오리의 미사일 운용 기지에 대해 존재를 공표한 적이 없다.

‘분단을 넘어’는 2018년 12월27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 신오리 기지에 대한 보고서를 펴냈다.

신오리 기지는 비무장지대로부터 북쪽으로 212㎞ 떨어져 있으며 북한 인민군 전략로켓군 노동미사일여단이 배치돼 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후 얼마 지나지 않은 2017년 2월12일 처음으로 시험을 한 최신예 북극성 2호(KN-15) 개발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한반도는 물론 일본까지 선제타격할 수 있어 북한군의 미사일 전략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신오리 미사일 기지는 유도미사일 전문 교육을 담당하는 인근의 소백수 아카데미와 묘두산 훈련장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소백수 아카데미는 특히 전략로켓군 교육뿐만 아니라 유도미사일의 디자인과 운용해 대한 연구까지 수행하고 있다.

신오리 기지는 북한과 미국 간 비핵화 협상의 주제로 다뤄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위해 북한은 미사일 운용 기지를 신고하고 검증을 거쳐 해체해야 한다. 북한이 서해 위성발사장을 해체함으로써 북한의 위협이 다소 희석되게 됐지만 신오리 기지처럼 아직 공표되지 않은 미사일 기지들이 앞으로의 합의에서 다뤄져야함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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