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8.19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24일(木)
경찰, 손석희 JTBC 대표 ‘폭행 혐의’ 내사…출석 요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손석희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공갈 혐의 고소

프리랜서 기자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손 대표이사는 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오히려 자신이 불법 취업 청탁과 함께 협박을 받았다며 상대방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사건 직후 인근 파출소에 찾아가 폭행당했다는 상황을 설명하고 사흘 뒤 정식으로 사건 접수를 했다.

A씨는 주점에서 손씨와 단둘이 식사를 하던 중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손 대표이사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A씨는 “손 대표이사에 관한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하면서 입장을 듣기 위해 그를 수차례 만난 적 있다”며 “사건 당일 손 대표이사가 저에게 JTBC 일자리를 제안했으며, 이를 거절했더니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JTBC 기자직 채용은 손 대표이사가 먼저 제안했다”며 “‘관련 제보를 기사화하지 않겠지만 합리적 의심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는데도 손 대표이사가 불안해하며 채용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폭행을 당한 직후 손 대표이사와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며 “손 대표이사가 폭행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해당 녹음 파일에는 한 남성이 A씨에게 “아팠다면 폭행이고 사과한다”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고자 진술만 들은 상태로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내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이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상대방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A씨가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일축했다.

손 대표이사는 2017년 4월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 차량과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내고 자비로 배상한 적이 있는데, A씨가 지난해 여름 이 사실을 듣고 자신을 찾아 기사화를 빌미로 협박했다고 밝혔다.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라고 해명했다. 손 대표이사는 A씨를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손석희 “불법취업 청탁과 협박받아…폭행의혹 제기자 고소”
▶ [전문]손석희 “폭행은 사실무근”… JTBC 입장문
[ 많이 본 기사 ]
▶ 물·바람에 몸 숨기는 ‘투명 미사일·잠수함’ 나올까
▶ 조국 딸 유급에도 장학금… 野 “정유라 사건 再版”
▶ 조국 딸, 의전원 2차례 낙제하고도 장학금 의혹
▶ 北, 미사일발사 비판 박지원에 “망탕 지껄이지 말라”
▶ ‘한강 시신’ 피의자 “또 그러면 또 죽는다” 막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다른 학생 장학금 빼앗아 가” 학교측 “절차상 하자는 없어”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2차례나 유급을..
mark조국 딸, 의전원 2차례 낙제하고도 장학금 의혹
mark‘한강 시신’ 피의자 “또 그러면 또 죽는다” 막말
“75억 투자약정 사모펀드 실질적 오너는 조국의 친..
물·바람에 몸 숨기는 ‘투명 미사일·잠수함’ 나올까
나라 이 지경인데… 총선에만 목매는 민주-한국당
line
special news 탬파베이 최지만, 최고의 날…9회말 끝내기 역전..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9회 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최지만은 19일(한국시간) ..

line
美, 호르무즈 비용 포함 ‘50억달러’ 방위비 분담금 ..
팀 쿡 “삼성, 관세 안낸다”… 트럼프 “생각해보고 있..
北, 미사일발사 비판 박지원에 “망탕 지껄이지 말라..
photo_news
안 떨어지는 스타 몸값, ‘드라마 폐지’의 주역
photo_news
구혜선 “합의 상황 아니다” vs 안재현 소속사 ..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스위스재단 “루브르 소장품은 복제품…‘젊은 모나리자’가 진품..
[인터넷 유머]
mark답답한 남편 스타일 5 mark외부 음식 반입 금지
topnew_title
number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저항하자 벤츠 훔..
韓 ‘개도국’ 박탈위기… “쌀 등 핵심품목 관세..
“고양·파주 차량까지 몰려 교통지옥…신분당..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5000여명 “22일 무기한..
임성재 ‘30명 최종전’ 진출… 한국인 첫 신인..
hot_photo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 출격
hot_photo
강한나 “웃을 장면 아닌데 웃고·..
hot_photo
옷처럼 입는 로봇 개발…“걷기·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