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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1월 24일(木)
“비트코인 0원 된다”…다보스 포럼서 전문가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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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은 계속 발전

스위스 다보스에서 22~25일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비트코인이 0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CG디지털벤처스 설립자 제프 슈마허는 이날 블록체인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0’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슈마허는 “(비트코인은)훌륭한 기술이지만 통화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것은 어떤 것에도 근거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가상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해 격동의 시간을 보냈으며 시가총액에서 4800억 달러(약 541조3920억원) 넘게 사라졌다. 2017년 정점을 찍었던 비트코인의 경우 낙폭이 더 컸으며, 이날 오전 기준 3571달러까지 떨어졌다.

글렌 허친스 사모펀드 실버레이크파트너스 공동 설립자는 비트코인의 향후 역할이 가치 저장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허친스는 “통화로서의 비트코인에는 투자할 생각이 별로 없다”며 “어떤 가치가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프로토콜이 무엇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은 계속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500스타트업 창업자 에디스 영은 “특정 기반시설이나 신용카드 결제 없는 블록체인 기술은 미국, 유럽보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5년 안에 블록체인이 더 폭넓게 채택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슈마허는 그 시기를 3년으로 추정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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