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1.18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02월 11일(月)
지지율 올라가는데… ‘밥상’ 걷어차는 한국당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全大 앞두고 지지율 상승세 속
‘5·18 관련 망언’에 비판 자초
全大 개최 날짜 놓고 갈등 격화
‘朴心’ 논란으로 계파논쟁 재연

“절체절명 상황서 구태 못벗어”


자유한국당이 터무니없는 실책과 자중지란으로 탄핵 이후 처음 찾아온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고 있다. 경제 지표 악화와 안보 위기감 증폭에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 등에 힘입어 지지율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미 역사적·법적 규명이 끝난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망언으로 비판을 자초하고 전당대회 개최 날짜 등을 둘러싸고 자중지란에 빠져들고 있다. 정부·여당의 독주와 독선을 견제하고 보수 개혁을 통해 국정운영의 균형을 회복해야 할 야당이 이 같은 행태를 보여서는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더라도 국민의 기대를 모으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당의 현재 상황은 중환자실의 환자가 산소호흡기를 떼고 일반 병실로 옮기는 수준인데 우리 스스로 경계심이 약화되고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의견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 심재철·안상수·정우택·주호영 의원 등 6명은 이날 전당대회 날짜가 변경되지 않을 경우 12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는 등 전당대회를 전면 보이콧 할 방침이다. 그러나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예정대로 전당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해 ‘반쪽짜리 전당대회’ 가능성이 제기된다.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엔 ‘진박 감별사’까지 등장하면서 결국 참패했던 한국당이 다시 옥중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심중을 끌어들이며 계파 논쟁을 벌이고 있다. 김진태 의원이 주최한 5·18 공청회에서는 이종명·김순례 의원이 ‘5·18 유공자는 종북 좌파가 만든 괴물집단’ ‘광주 폭동’ 등 발언을 쏟아냈다. 그러나 한국당은 해당 의원들에 대해 ‘의정활동의 자유’를 이유로 별다른 징계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있는 한국당이 ‘박근혜’ ‘계파’ ‘영남 패권주의’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한 채 전당대회 날짜나 TV토론, 박심(朴心) 같은 문제로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윤희·손고운 기자 worm@munhwa.com
e-mail 김윤희 기자 / 국제부  김윤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우파를 조롱거리 만들어” 보수진영서도 강력 비판
▶ ‘북한군 개입설’ 6차례 국가조사서 모두 “사실무근”
▶ 여야4당, ‘5·18망언’ 한국당 3인 제명 착수
[ 많이 본 기사 ]
▶ 복권 당첨되면 비행기 준다?… 대통령 전용기 처분 고심
▶ 진중권 “정봉주, 절대 정치해선 안될 사람” 날선 비판
▶ ‘고교야구 전설’ 박노준, 명랑골프 즐기며 300야드 펑펑
▶ 어린 조카 성폭행하고 이사 하자 음란문자 보낸 50대
▶ 도난 23년만에 쓰레기봉투서 발견된 그림 ‘클림트 진품’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가장 작은, 움직이는 사람’…키 67..
도난 23년만에 쓰레기봉투서 발견된..
진중권 “정봉주, 절대 정치해선 안될..
‘땅콩회항’ 박창진, 국회의원 도전…“..
판문점·평양선언 사기극 확인됐다
topnew_title
topnews_photo 부산에서 태극기 집회 참가자 7명이 거리행진 도중 차량에 치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오후 4시 20분께 부산 동구 중앙대로 부산..
mark‘고교야구 전설’ 박노준, 명랑골프 즐기며 300야드 펑펑
mark[단독] “조건없는 제재완화… 文 ‘위험한 게임’ 중”
‘4+1’, 한국당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에 “저질 정치”..
안나푸르나서 한국인 4명 눈사태로 실종…“현지 악..
복권 당첨되면 비행기 준다?… 대통령 전용기 처분..
line
special news 흥국생명 날벼락…이재영, 무릎 부상으로 이탈
팀 관계자 “이른 시간 안에 복귀 힘들 듯”배구대표팀서 무리했나…김연경, 김희진에 이재영마저 부상여자..

line
이국종-아주대 갈등 속 경기도 닥터헬기 내주 운행..
어린 조카 성폭행하고 이사 하자 음란문자 보낸 50..
이낙연 “강남 아파트 전입시기 착오 사과…팔리는..
photo_news
방탄소년단 ‘블랙스완’, 93개국 아이튠즈 1위…..
photo_news
‘20승 보인다’ 박인비, LPGA 시즌 개막전 2R ..
line
[Interview]
illust
1600대1 뚫고 나사 우주비행사 선발된 ‘조니 김’
[Review]
illust
‘檢개혁안 비판’ 검사내전 저자…‘英왕실 탈퇴’ 해리&메건
topnew_title
number ‘가장 작은, 움직이는 사람’…키 67㎝ 네팔인..
도난 23년만에 쓰레기봉투서 발견된 그림 ‘클..
진중권 “정봉주, 절대 정치해선 안될 사람” ..
‘땅콩회항’ 박창진, 국회의원 도전…“정치로..
hot_photo
입 연 주진모 “문자 속 여성들께..
hot_photo
전 피겨국가대표 박소연 ‘태양의..
hot_photo
현빈 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자료..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