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5.25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노동·복지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2월 11일(月)
복지부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확대’ 추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병원 이송단계 의료행위 개선
윤한덕 센터장, 생전에도 강조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순직을 계기로 정부가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조정 등 산적한 응급의료체계 문제점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정해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1일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병원 내 응급의료장비 등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그동안 윤 센터장과 함께 논의해온 문제들이 꽤 있다”며 “국민이 제때에 응급진료 서비스를 받도록 한다는 목표 아래 하나 하나씩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가장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는 문제점은 병원 전 단계다. 응급환자가 응급상황 발생 후 응급실로 오기 전까지의 단계로, 얼마나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송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살리지 못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중증 응급의료센터의 권역별 확대 및 이송 체계 정비, 닥터 헬기 도입 등도 있지만, 평소 윤 센터장이 피력했던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 확대에 대한 논의도 포함된다.

응급구조사는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니기 때문에 인공호흡, 응급처치 및 지혈 등 14가지 처치를 제외한 의료행위는 불법이어서 채혈이나 심전도 측정은 물론, 쇼크 환자에게 당장 주사해야 하는 ‘에피네프린’도 투여할 수 없다. 이로 인해 복지부는 그동안 윤 센터장과 함께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확대를 추진해왔다.

복지부는 소방청과 협력해 오는 3월부터 일부 119구급대원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들을 제외한 민간 구급차, 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도 확대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e-mail 이용권 기자 / 편집국 국장석 / 차장 이용권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행인 오가는 거리서 또래여성 성폭행 20대男 체포
▶ 정의연 ‘박원순 기부금 5000만원’ 감사패만 주고 회계공시..
▶ 이용수 할머니, 마지막 기자회견…“모든 걸 까발리겠다”
▶ ‘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인’ 몸에 메시 문신 새긴 이유는?
▶ 악플 시달린 20대 여자 프로레슬러 숨진 채 발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하나로마트는 되고 대형마트는 왜..
‘한명숙 재심론’ 與서 커지는데 대법원..
진중권 “여성단체 스크럼 짜고 윤미향..
文대통령 ‘마음의 빚’과 有罪 뒤집기
‘신혼희망타운’에 구치소 흔적 남긴다..
topnew_title
topnews_photo ‘2000만원 이상땐 기재’ 法 어겨 피해자 3명 기부금 2억도 누락 정의연 ‘단순회계실수’ 입장 뿐 윤미향 30일부터 국회의원 신분 檢, 관..
ㄴ 野, 윤미향 의혹규명 돌입… 尹, 계좌 내역 소명 준비
ㄴ 이용수 할머니 오늘 기자회견…전문가 “도덕기준 없는 시민단체..
[속보]이용수 할머니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
행인 오가는 거리서 또래여성 성폭행 20대男 체포
‘韓 유죄 뒤집기’… 李 “검은 그림자”… 여권, 연일..
line
special news ‘부부의 세계’ 한소희 “이제 결혼은 못할 것 같아..
“이태오-여다경, 이해할 수 없어…김희애 연기에 무기력함 느끼기도”분명 드라마에선 한 대 때려도 속 시..

line
美 “北행동 상응 대응”… 도발시 군사옵션 시사
文정부 연평균 예산증가율 3차 추경땐 朴정부의 3..
177석 巨與 대표의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 논란
photo_news
‘노태우정부 마지막 총리’ 현승종 전 한림대 총..
photo_news
세계 2차대전 폭격에도 살아남은 장수 악어 8..
line
[북리뷰]
illust
“며느리 사표낸 것처럼… 결혼이라는 환상과 이혼하라”
[지식카페]
illust
神·영웅에 식상한 청중… 뒤틀기·슬랩스틱에 빠져들었다
topnew_title
number “하나로마트는 되고 대형마트는 왜 안되나”..
‘한명숙 재심론’ 與서 커지는데 대법원장이 ..
진중권 “여성단체 스크럼 짜고 윤미향 옹호..
文대통령 ‘마음의 빚’과 有罪 뒤집기
hot_photo
트로트 신동 정동원 고향 하동에..
hot_photo
애인과 ‘옥상 입맞춤’ 사진 SNS에..
hot_photo
전과 스타들 잇단 방송가 복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