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9.20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2월 12일(火)
머리 “MLB 포기… NFL 쿼터백에 100% 헌신”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오클랜드 계약금 일부 반납
NFL 계약땐 112억원 이상


‘만능 스포츠맨’ 카일러 머리(22·미국·사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입문을 뿌리치면서 466만 달러(약 52억4000만 원)를 날리게 됐다. 하지만 그 2배가 넘는 거액을 거머쥘 것으로 내다보인다.

머리는 12일 오전(한국시간) 트위터에 “풋볼은 내 삶의 사랑과 열정이다. 쿼터백으로 성장했고, 앞으로 최고의 쿼터백이 되도록 100% 나 자신을 헌신하고 싶다. NFL 우승 트로피도 갖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는 “머리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스프링캠프를 포기하고 NFL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다”고 알렸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머리는 고교 시절부터 풋볼과 야구를 겸업했으며 오클라호마대 4학년이던 지난해 6월 열린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지명을 받았다. 머리는 지난해 야구선수로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10홈런, 47타점을 챙겼다. 머리는 오클랜드로부터 466만 달러의 계약금을 보장받았고, 일부는 이미 받았지만 NFL을 선택했기에 돌려줘야 한다.

머리는 지난해 12월 오클라호마대를 전미대학풋볼 플레이오프로 이끌었고 머리는 전미대학풋볼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하이즈먼 트로피를 받았다. 이 때문에 머리는 오는 4월 열리는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1라운드 지명이 확실시된다. NF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자는 계약금만 1000만 달러(약 112억500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다. 지난해 NFL 드래프트 전체 1순위였던 베이커 메이필드는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 3268만 달러(약 367억8000만 원) 규모에 4년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클랜드는 1라운드 지명자를 잃었다. 오클랜드는 머리가 메이저리그로 방향을 틀 수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그의 ‘보유권’을 유지할 예정이다. 빌리 빈 오클랜드 부사장은 “머리는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이고, NFL 드래프트에서도 앞 순위로 지명될 것”이라면서도 “‘30년 전 애플 주식에 투자할걸’이라는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mail 정세영 기자 / 체육부  정세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부메랑 된 조국… 시간 흐를수록 모든 연령층서 ‘민심이반..
▶ “文정부, 국가보다 민족 관념에 의존… 매우 위험한 국정..
▶ “文대통령, 조국 임명전 ‘공자의 4毋론’ 참고했어야”
▶ 서울·고려·연세대 학생들, 오늘 일제히 ‘조국사퇴’ 촛불 든..
▶ “류현진, 화이트삭스 영입 대상 후보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文대통령 부정평가 최고치조장관 임명 잘했다 11.3%P↓20대 44.0% → 50.4%로 증가30대 긍정평가 30.5%P 빠져여당 지지율 1.3%P 하..
mark“文정부, 국가보다 민족 관념에 의존… 매우 위험한 국정운영”
mark“文대통령, 조국 임명전 ‘공자의 4毋론’ 참고했어야”
화성사건 용의자, 처제 살인 전까지 화성에 살았다
화성사건때 범인 B형, 유력 용의자는 O형…“진범 ..
“죽이는 게 낫다” 두테르테 말에 흉악범 1천여명 자..
line
special news “류현진, 화이트삭스 영입 대상 후보로”
셔저, 5실점 패전… 멀어진 사이영상류현진(LA 다저스),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과 함께 미국프로야구..

line
“평소 말도 없고 조용했던 그가 화성 연쇄살인 용의..
“조국 아웃, 법무장관 사퇴하라”…고려대·연세대 동..
文 부정평가 53%… 시국선언 서명 교수 3000명 넘..
photo_news
美해군, 기밀해제 동영상 속 비행물체 “UFO 현..
photo_news
‘살인의 추억’ 김상경 “봉준호 감독과 연락, 이..
line
[북리뷰]
illust
남성의 섹슈얼리티는 평등한가
사진관이 많았던 십수 년 전엔..
[W]
illust
도쿄올림픽에 ‘전범기’걸겠다는 日… 메달엔 ‘노골적’ 문양
topnew_title
number 드루킹 “김경수, 댓글기계 뚫어지게 봤다”…..
마을 부녀회장 껴안고 협박한 부면장 벌금 ..
“말 못하게 끔찍했는데… 용의자 나왔다니 ..
‘선화공주’ 추정 익산쌍릉 소왕릉서 묘표석 ..
hot_photo
삭발한 의원 격려하는 황교안
hot_photo
레고로 만든 ‘부가티 시론’
hot_photo
배우 왕지혜, 연하의 비연예인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