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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9년 02월 12일(火)
폭스뉴스 진행자 “10년 이상 손 안 씻었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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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폭스뉴스 진행자가 방송에서 “10년 이상 손을 씻지 않았다”고 발언해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11일 포브스지 등에 따르면 폭스뉴스의 간판 프로그램인 ‘폭스 앤드 프렌즈’ 진행자 중 한 명인 헤그세스는 이날 방송에서 “10년 동안 손을 씻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재차 “정말 나는 내 손을 씻은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세균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진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보라, 내 손 깨끗해 보이지 않나”라고 역설하기도 했다.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프린스턴대에서 학사, 하버드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마친 그의 황당한 주장에 국제사회는 경악했다. 포브스지는 “파티, 식사자리, 직장 등 지구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라며 “세균이 진짜가 아니면 미생물학자들은 매일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고 비난했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연합뉴스 뉴시스
e-mail 김현아 기자 / 국제부  김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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