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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9년 02월 12일(火)
“청와대 가서 쿠데타” 협박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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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이라고 신분을 밝힌 남성이 112에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찾아가 쿠데타를 하겠다”고 말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12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2분쯤 인천 부평구 한 공중전화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112에 협박 전화를 걸었다. 이 남성은 자신을 현직 중사라고 알린 뒤 “대통령 때문에 피해를 봤다”며 “우리 선배들이 청와대에 가서 쿠데타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즉각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경호상황실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용의자 신원을 파악 중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사용한 공중전화에서 지문을 채취하고 인근 CCTV를 확인했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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