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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2월 12일(火)
정현,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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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총상금 196만1160유로) 1회전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52위 정현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세계 20위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조지아)에 1-2(6-4, 6-7, 2-6)로 역전패했다.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한 정현은 이로써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2회전 진출을 제외하고 모두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톱 20인 바실라시빌리를 상대로 1세트 1-4의 열세 이후 내리 5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과시했다. 2세트에서도 3-5의 열세를 뒤집고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갔지만, 집중력을 잃으며 끝내 세트를 내줬다. 마지막 3세트에서 자신의 첫 서브 게임을 지킨 정현은 이후 연달아 5게임을 뺏기며 그대로 무너졌다. 정현은 이날 서브에이스에서 3-15로 뒤졌다.

정현은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동, 오는 18일 개막하는 프로방스 오픈에 출전한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
e-mail 김성훈1 기자 / 사회부  김성훈1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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