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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02월 19일(火)
남규리 “빚투 모방 협박, 명예훼손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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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남규리(34)가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연예인 빚투 모방 협박범을 명예훼손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규리의 아버지는 1991년 지인들과 함께 재개발 지역 무허가 주택에 지분을 판매했다가 보상받지 못했다. 법적 책임을 지고 복역 후 질환을 얻어 지금까지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한 채 병상에 누워있는 상황이다.

남규리 측은 “지인들은 법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남규리 아버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연락처는 물론 집이 어디인지도 알고 있다. 최근 함께 투자한 지인들 중 일부는 얼굴을 마주하고 명절 인사를 나눌 정도로 가깝게 지내고 있다”면서도 “함께 투자한 10명 중 한 명의 사망한 투자자 아내와 아들이 연예인 빚투 현상을 보고 기자를 대동해 연락을 취해왔다”고 전했다.

“법적 책임이 전혀 없음에도 병상에 있는 아버지와 함께 투자했다는 책임감에 선의로 투자금을 갚아주려 했으나, 심각한 명예훼손을 고려해 법적으로 대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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