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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3월 13일(水)
경단女 사회복귀까지 평균 8년5개월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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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용률 남성비해 20% 낮아
여가부, 경력단절예방사업 확대


여성들이 남성보다 월등히 많이 배우고도 고용률은 지난해 기준으로 20% 가까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등으로 경력이 끊어진 후 다시 일에 복귀할 때까지 기간도 8년이 넘는 실정이다. 정부는 여성의 이 같은 경력단절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문화일보 3월 12일 자 12면 참조)

여성가족부는 전국 시·도별 광역·거점 중심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15개소에서 재직여성, 구직기업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던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시·군·구까지 모두 35개소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여성 고용률은 50.9%로, 남성(70.8%)과 견줘 19.9%포인트나 낮다. 낮은 고용률은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따른 경력단절 때문으로 사회에 복귀하는 기간도 평균 8년 5개월(2016년 조사)이나 걸려 재취업이 매우 어려운 형편이다. 이건정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성별 임금 격차, 장시간 근로문화, 여성의 독박육아, 여성의 고용환경 등 삶과 일터 모두에서 여성 고용의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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