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9.18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골프
[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3월 16일(土)
홀인원 행운 살리지 못한 임성재 “티샷 흔들려 아쉬워”
플레이어스 2R 13번 홀서 PGA 투어 첫 홀인원…17번 홀 더블보기로 컷 탈락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루키 임성재(21)가 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행운을 살리지 못한 채 컷 탈락한 아쉬움을 곱씹었다.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치고 “홀인원으로 기분 좋게 흘러가다가 17번 홀에서 해저드에 빠져 매우 아쉬웠다”고 자평했다.

임성재는 2라운드 13번 홀(파3·152야드)에서 기분 좋은 홀인원을 낚았다.

지난 시즌 2부 투어 웹닷컴 투어 상금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큰 관심 속에 데뷔한 그가 PGA 투어에서 처음 기록한 홀인원이다.

티샷이 홀로 들어간 것을 확인한 그는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캐디와 기쁨을 나눴다.

임성재는 “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는데, 내리막 경사가 심해 오른쪽을 보고 친 것이 핀으로 간 뒤 백 스핀이 걸려 들어갔다”고 설명하며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2라운드 전반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임성재는 11번 홀(파5)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홀인원까지 나오며 상승세를 탄 듯했다.

그러나 이 골프장의 명물인 17번 홀(파3)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는 것을 피하지 못한 채 결국 더블 보기를 적어냈고, 2라운드까지 합계 이븐파 144타로 컷 통과 기준에 한 타가 모자라 탈락했다.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상승세를 잇지 못해 더욱 아쉬웠다.

임성재는 “이번 주 티샷이 좀 흔들려서 어려운 홀들이 있었다. 오늘도 샷이 좋 지 않아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티샷에 비중을 두고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 3위에서 공동 10위(7언더파 137타)로 밀린 안병훈(28)은 “경기가 항상 같을 수는 없다. 오늘은 티샷에서 그린까지는 잘 갔으나 그린에서 방향 잡기가 어려워 퍼트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내일은 오늘과 또 다를 것”이라고 도약을 다짐했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20위(5언더파 139타)로 뛰어오른 강성훈(32)은 “막판에 쇼트 게임이 정교하지 못해 실수가 나와 아쉽다”면서도 “오전에 출발해 어제보다 바람의 영향을 덜 받고, 퍼트가 잘 돼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공동 39위(3언더파 141타)에 자리한 2017년 대회 우승자 김시우(24)는 “남은 이틀 날씨가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이럴 때 타수를 많이 줄이면 선두권으로 올라가기가 수월하다”면서 “더 집중해서 공격적인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남편에 불륜 들키자 ‘성폭행당했다’ 무고했다가…
▶ 檢 “조국 부인 정경심, 동양대 표창장 위조”
▶ 시국선언 교수 하루 만에 2배로 … 2000명 넘길 듯
▶ 망명 택한 독재자들… 권력은 잃어도 향락은 계속된다
▶ 30대 기간제 여교사, 중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남편에게 불륜을 들키자 합의로 성관계한 남성에게 오히려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
mark30대 기간제 여교사, 중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mark대법 “‘국악소녀’ 송소희, 전속계약 해지 인정”
檢 “조국 부인 정경심, 동양대 표창장 위조”
수영하다 ‘뇌 먹는 아메바’ 걸린 10세 소녀 사망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하나··· 연천서도 의심 신고
line
special news BTS 정국, 거제도 열애설…“사실 아냐, 지인들과..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22)이 휴가 기간 거제도에서 찍힌 사진으로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빅히트엔터..

line
韓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 공론화에 당황한 日
대학교수 강의 중 “전쟁나면 여학생 위안부 될 것”
시국선언 교수 하루 만에 2배로 … 2000명 넘길 듯
photo_news
강남-이상화, ‘동상이몽2’ 합류… 결혼 뒷얘기..
photo_news
류현진, 사이영상 모의투표서 1위표 ‘0’
line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illust
A : 때로는 ‘죽임’이 필요하지만… ‘죽여도 괜찮은’ 존재란 없다
[Leadership 클래스]
illust
뚝심·추진력서 혁신·소통으로… 한국형 ‘오너 리더십’ 진화하다
topnew_title
number 망명 택한 독재자들… 권력은 잃어도 향락은..
“盧에 쓴소리 한 검사들 시련 겪었는데 대화..
BTS? 강남스타일?… 유튜브 최다 조회는 ‘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 전 여교사 검찰..
hot_photo
“연예인처럼 앙상하게”… 1020의..
hot_photo
레고로 만든 ‘부가티 시론’
hot_photo
배우 왕지혜, 연하의 비연예인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