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닉, B2B플랫폼 코니아 통해 중국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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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코닉(A.CONIC)이 자사의 유통커머스 플랫폼인 CONIA(코니아)에서 중국 플랫폼들과의 협약을 통해 ‘콰징 상거래’를 시작한다.

B2B커머스인 코니아는 뷰티부터 패션의 영역까지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미디어 콘텐츠를 융합시키는 유통 모델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SYZ, 바이브레이트, 글로우라우디 등 다수 브랜드가 코니아를 통해 중국의 콰징 상거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코닉의 글로벌 패션모델 출신의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업부는 글로벌 패션의 장인 ‘2019F/W 서울패션위크’에서 중국의 인터넷 스타를 일컫는 왕훙인 동시에 패션모델인 나오미, 애비, 리위통, 웨이민, 펑위거 외에 한류스타 성훈을 비롯해 글로벌 모델 변준서, 주원대, 김성찬, 기무, 썸머, 주예리 등과 함께하는 런웨이를 기획했다.

에이코닉 관계자는 “글로벌 모델과 중국의 왕훙들이 한자리에서 런웨이를 펼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일 것”이라며 “다양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코닉은 ‘2019F/W 서울패션위크’에서 에이코닉만의 040(Online for Offline)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통해 전략적인 매니지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