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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11일(木)
취약계층 기차여행 보내주는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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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코레일관광과 협약
12월까지 150명 관광비 지원


서울 용산구가 취약 계층에게 기차 여행을 지원한다. 용산구는 지난 10일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여행을 다니기 힘들었던 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용산복지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이다. 기간이 끝나더라도 해지 의사를 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구청은 여행 참가자를 모집·선정하고, 관광개발은 참가자에게 프로그램 사전 안내와 기차 여행을 진행한다. 발생하는 비용은 복지재단에서 기부금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행은 이달부터 매주 진행되며 12월까지 150명이 이용하게 된다.

삼척 바다 열차, 정동진·정선·청도 레일바이크, 곡성 기차 마을 등 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관광 열차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왕복 열차비, 관광지 차비·입장료, 식사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mail 김도연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도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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