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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12일(金)
숙명여대·성심여고 손잡고 지역인재 육성 나선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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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지역 내 대학 인프라를 활용,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무료 강좌를 제공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숙명여대(총장 강정애), 성심여고(교장 김율옥) 등과 함께 3자 간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성심여고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적성·진로, 미래설계 교육 등을 1년간 무상 제공키로 합의했으며 기관 간 역할도 분담했다. 구는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 행정을 지원한다.

또 3자 간 협의체 운영 등 소통의 장을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강좌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숙대는 운영 강좌에 적합한 전문 강사를 선정,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필요 시 교육장소, 기타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한다. 성심여고는 강좌일정과 주제를 선정, 참여 학생들을 모집하고 교육장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 회차별 수료증도 나눠준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비강남권 학교 집중 지원계획’의 일환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 내 고교, 대학과 연계해서 공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며 “창의력 향상을 위한 융합주제를 중심으로 강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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