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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수현의 스코어 다이어트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15일(月)
‘드로 구질’ 왼발을 좀 더 앞으로… 다운스윙 때는 1시 방향으로 내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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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이 왼쪽에 있는 경우 직접 공략하는 것은 위험이 큽니다. 심리적으로 힘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드로 구질을 시도할 수 있다면 안전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드로 구질을 위해선 클로즈 스탠스가 요구됩니다. 왼발을 오른발보다 좀 더 앞에 두고, 목표 방향보다 우측을 보고 있는다는 느낌이 좋습니다. 실제 그린의 우측을 보고 스윙합니다.

그다음 클럽 페이스는 살짝 닫고 볼 위치는 공 반 개 정도 왼쪽에 둡니다. 테이크 백은 오른쪽 겨드랑이를 평소보다 더 붙이고 시작하세요. 몸쪽에 더 가까워지도록 인-투-아웃 궤도를 형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안으로 살짝 당겨진 테이크백 이후 다운스윙 시 클럽과 손은 1시 방향을 향해 살짝 내친다는 느낌이면 됩니다. 이때 안에서 바깥으로 내치는 느낌이 강해야 합니다.

드로 샷은 볼의 궤적이 우측을 향해 출발했다가 마지막에 좌측으로 점점 휘어집니다. 처음부터 왼쪽으로 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세요. 출발 동작에서 폴로 스루 시 팔이 몸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뒤 완전히 양 손목이 교차될 정도의 로케이션을 확실하게 잡습니다. 손목이 경직되지 않도록, 클럽을 좌우로 움직여 손목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인사이드 테이크백을 하고 당기는 폴로 스루라면 뒤땅, 혹은 심한 훅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울러 드로 샷은 스핀이 걸리지 않아 그린에 떨어진 후 잘 굴러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방향 및 거리를 계산하세요. 이런 특수한 샷은 미리 연습해 어느 정도 휘는지, 드로가 걸리는지를 확인한 뒤 실전에서 사용하는 게 바람직스럽습니다.

KLPGA 프로

반포 Fun N Golf 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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