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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15일(月)
인천항 통제구역 일부 개방… ‘해상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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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갑문·부두시설 관람
시티투어 버스 무료 관광도


수출입 항구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인천항(내항)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기간 일부 개방된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박람회 기간에 인천항을 바다와 육지에서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을 바다에서 둘러볼 수 있는 해상투어는 이날 오후까지 사전 접수해 박람회 기간인 18일 하루 2회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장인 8부두에서 에코누리호(사진)에 승선해 인천항 갑문과 부두 시설을 40여 분간 둘러볼 수 있다. 최대 승선 인원 57명인 에코누리호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시는 또 박람회가 열리는 4일간 25인승 시티투어 버스 2대를 이용해 인천항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무료 관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인천항 8부두를 출발해 월미도와 개항장 등 2개 노선을 운행한다.

인천항 1·8부두의 미래 모습과 내항 재생 과정을 담은 홍보영상과 모형 전시물도 박람회장 내 설치된다. 모형 전시물은 박람회가 끝나면 ‘개항살롱’으로 옮겨 전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열리는 8부두에는 독일 함부르크항의 도시재생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펜시티 특별관’이 운영된다. 하펜시티는 항만 기능이 축소된 옛 부두를 재생한 항구도시로 인천항 8부두와 유사하다. 특히 이곳 코코아 보관창고를 콘서트홀로 재생한 엘브필하모니는 함부르크시의 랜드마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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