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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18일(木)
“2012년 ‘KT 부정채용’ 당시 새누리당 의원 2명 추가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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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KT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외에 당시 새누리당(현 한국당) 소속 다른 국회의원들도 부정 인사 청탁에 관여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와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2012년 당시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2명이 KT 홈고객 부문 채용에 지인 자녀 등의 취업을 청탁한 정황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현재는 현역 의원은 아니며, 한 명은 박근혜 정부 시절 장관을 지낸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정치인들이 청탁한 지원자는 면접 등 전형 과정에서 탈락권 점수를 받았으나 점수 조작으로 결국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의원 2명과 김성태 의원 등 당시 유력 인사들의 지인 총 6명의 부정채용을 주도한 혐의로 지난 15일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을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서 사장의 첫 재판은 오는 2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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