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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터넷 유머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19일(金)
결혼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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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했지만…

2명의 대학 동창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만났다. 한 친구가 물었다.

“그때 그 여자랑 결혼했어? 아니면 아직도 혼자서 밥을 해먹나?”

그러자 상대방이 대답했다.

“응, 결혼은 했는데 밥은 여전히 내가 해.”


결혼과 사업

젊은 여자가 애인에게 말했다.

“제 아버지는 훌륭한 사업가예요. 젊었을 때 큰돈을 버셨죠. 아버지가 어떻게 부자가 되셨는지 들어볼래요?”

그러자 남자는 말했다.

“물론이지. 그런데 아버지가 아직도 부자인지부터 말해주면 안 될까?”


돌잡이

어느 부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돌을 맞이하게 되었다.

남편은 자기 아기가 장차 어떤 인물이 될지 몹시 궁금해 돌상에다 돈과 책 그리고 소주 한 병을 올려놓았다.

“여보, 이게 다 뭐예요?”

아내가 묻자 남편이 설명해 주었다.

“응, 돈을 집으면 사업가가 될 것이고, 책을 집으면 학자가 될 거야. 하지만 술을 집으면 술꾼이 되겠지.”

드디어 아들이 돌상 앞에 앉았다.

아들은 돌상 위를 훑어보다가 먼저 돈을 움켜쥐었다.

그런 다음에 다른 손으로 책을 집어 들어 겨드랑이에 끼더니 이내 소주병을 움켜잡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남편이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흠… 저 녀석은 앞으로 정치인이 될 것 같아.”

아내가 “왜?” 하고 묻자

남편이 대답했다.

“돈 좋아하지. 욕심 많지. 음주 가무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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