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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차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23일(火)
시속 100㎞까지 5.9초… E-모드로 최대 15㎞ 달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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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하이브리드 세단 ‘더뉴 C 350 e’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C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 ‘더 뉴 C 350 e(사진)’를 국내에 출시했다. 지난해 내놓은 PHEV SUV ‘더 뉴 GLC 350 e 4MATIC’에 이어 벤츠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두 번째 PHEV이자, 세단으로는 처음이다.

더 뉴 C 350 e에 탑재된 2.0ℓ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에 35.7㎏·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6.4kwh 용량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가 합쳐진 전기 모터가 가속 때 최대 82마력과 토크 34.7㎏·m을 보탠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9초 만에 도달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시속 250㎞다.

도심에서는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E-모드(순수 전기모드)를 이용해 전기 동력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E-모드로 최대 15㎞까지 달릴 수 있으며, 시속 130㎞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운전자에게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도록 알려주거나, 엔진 작동이 필요할 경우 진동으로 신호해주는 ‘햅틱 액셀러레이터 페달’이 더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구동 모드는 E-모드와 하이브리드, E-세이브(가솔린 엔진으로 주행하며 배터리 충전량 유지), 충전 등 4가지다.

더 뉴 C 350 e는 능동형 사각지대 보조, 능동형 차선 유지 보조, 자동 주차 및 출차,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등 반(半)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주행 보조 패키지를 제공한다.

배터리 충전 시간은 충전기나 충전소를 이용하면 최대 2.5시간, 표준 가정용 소켓으로는 최대 4시간이 걸린다. 더 뉴 C 350 e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6400만 원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mail 김성훈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김성훈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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