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7.18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미·중남미
[국제]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23일(火)
디즈니 상속녀 “748억원… 디즈니 CEO 급여 미쳤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뉴욕=AP/뉴시스】 디즈니의 상속녀이자 영화감독인 애비게일 디즈니가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의 지난해 보수 총액 6560만달러에 대해 “미쳤다”고 비판했다.
작년 아이거 디즈니 CEO 보수 6560만달러
“직원 급여보다 1000배 이상이면 미친 것”


디즈니의 상속녀이자 영화감독인 애비게일 디즈니가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의 지난해 보수 총액 6560만달러(약 748억8000만원)에 대해 “미쳤다”고 비판했다고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선활동가이기도 한 애비게일은 월트 디즈니의 형이자 디즈니 공동창업자인 로이 디즈니의 손녀이다.

애비게일은 그동안 CEO들이 중간 수준 근로자 봉급에 비해 너무 많이 받는다고 비판해왔다.

아이거 CEO는 지난 회계연도에 연봉과 성과급을 포함해 총 6560만달러를 받았다. 급여 컨설팅 업체 에퀼라의 조사에 따르면 이는 디즈니 직원 연봉 중간값의 1424배에 이르는 액수이다.

아이거 CEO는 지난달 4일 자신의 잠재적인 연간 급여 최대치를 1350만달러로 삭감하는 계약에 동의한 바 있다.

애비게일은 그러나 지난 20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거 CEO의 너무 많은 보수 수준에 대해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애비게일은 “나는 분명히 말하지만 밥 아이거를 좋아한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말한다. 나는 디즈니 주식을 소유하는 것 이외에 디즈니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 더 할 말은 없다. 그러나 그 어떤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직원과 CEO간의) 1000배가 넘는 보수 비율은 미친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비게일은 오래 전부터 기업체 임원들의 급여를 낮추고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지지해왔다. 그는 10여년 전부터 뉴욕 주정부와 주의회에 자신을 포함한 상위 1%의 고소득자에 대한 세금을 더 내게 해달라고 여러차례 청원했다.

앞서 애비게일은 지난달 7일 CNBC 스쿼크박스와의 인터뷰에서 “CEO의 급여가 중간 수준 근로자의 700배, 600배, 500배라면 (그렇게 받아야할 사람은) 지구상에 아무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월트 디즈니의 대변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거 CEO의 보수는 90%가 성과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주주들에게 이례적인 이익을 안겨주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디즈니의 시가총액은 지난 10년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지난달에만 750억달러가 늘었다”면서 “주가도 아이거가 CEO로 취임한 2005년 주당 24달러에서 지금은 주당 132달러로 올랐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은 회사 주식을 소유한 수천명의 직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는 게 디즈니사 대변인의 설명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
▶ “장병 손님 눈 씻고봐도 없어… 이러다 지역경제 풍비박산..
▶ 술집서 ‘남자 부하 경찰관 성추행’ 여경 징역 8개월
▶ 미국은 ‘한국 손’ 들어주지 않는다
▶ 가수·음식점 사장…정두언 파란만장 ‘20년 정치인생’
▶ 세계가 놀란 ‘하늘을 나는 군인’…佛열병식서 깜짝 등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월드컵 2차 예선 조 추첨서 UAE·태국·말레이·인니와 G조에 편성스즈키컵 우승 경험으로 몸값 상승 예상…최종예선 진출 가능성↑ 박항..
mark“장병 손님 눈 씻고봐도 없어… 이러다 지역경제 풍비박산”
mark세계가 놀란 ‘하늘을 나는 군인’…佛열병식서 깜짝 등장
모델 겸 배우 예학영 또 음주운전 적발··· 면허정지..
‘5·18 망언’ 한국당 김순례, 최고위원직 자동복귀
술집서 ‘남자 부하 경찰관 성추행’ 여경 징역 8개월
line
special news 양현석 ‘성매매알선 혐의’ 입건···본격 수사 착수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line
가수·음식점 사장…정두언 파란만장 ‘20년 정치인생..
靑, 조선·중앙일보에 “진정 국민 목소리인가”…공개..
“내가 ‘손학규 끄나풀’?… 그저 밀레니얼 세대 밀어..
photo_news
효열비 세우고 친구에게 신장 기증 결심까지…..
photo_news
“류현진, FA 랭킹 7위…리치 힐과 비슷한 계약..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도성 화재때 위기 극복·민심 수습… 세종의 최고 조력자 소헌왕..
[인터넷 유머]
mark여자가 말이 많은 이유 mark욕쟁이 초등학생
topnew_title
number 미국은 ‘한국 손’ 들어주지 않는다
‘직장내 괴롭힘’ 충북 1호 진정 접수…노동부..
[단독] 유재석+김태호=광고완판, 패키지 개..
‘일반고 육성’ 재탕 대책 내놓고…‘자사고 죽..
타다 등 제도권 끌어들이면서… 택시업계 손..
hot_photo
수영장에 빠진 7세 소녀 구조한 ..
hot_photo
안재욱, 음주운전 공개사과…“일..
hot_photo
정세진 아나운서 “11세 연하와 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