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8월 부산서 ‘다이아 1인 창작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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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을 오는 8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 벡스코와 공동주관으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회에 걸쳐 매년 서울에서 이틀간 진행된 행사를 확대해 지역 상생과 팬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부산으로 개최지를 정하고 축제 기간도 3일로 늘렸다.

대도서관·윰댕·박막례할머니·보겸 등 분야별 ‘Top 크리에이터’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해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대규모 관객이 한자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메인 스테이지 외에도 게임과 푸드, 스타일, 키즈 등 분야별로 마련된 4개의 무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해 행사부터 새롭게 도입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을 올해에는 더욱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디지털 마케팅의 정교한 타기팅 방식을 오프라인 무대까지 가져와 방문객들에게는 각자의 기호에 맞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참가 기업에는 인지도 제고와 함께 전략상품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6년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해 지난해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3회 행사까지 마친 다이아 페스티벌은 누적 참가 브랜드 60개, 관객 수 11만3000여 명, 국내외 총 400여 개 창작팀이 한곳에 모여 관객과 창작자, 기업 모두 만족하는 컨벤션 행사로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