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8.23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야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26일(金)
MLB서 첫 대결 류현진 vs 강정호…변화구가 희비 가른다
강정호 홈런 4방 중 3개가 변화구 공략…류현진 피홈런 5개 중 4개가 변화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강정호·류현진 KBO리그에서 성장해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1987년생 동갑내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사진 왼쪽)와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처음으로 대결을 앞둔 32세 동갑내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희비는 변화구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27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시즌 5번째로 선발 등판한다.

강정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 둘은 빅리그 마운드와 타석에서 최초로 격돌한다.

다저스는 홈에서 유독 강한 류현진의 안정감 넘치는 투구에, 피츠버그는 깨어난 강정호의 장타력에 각각 기대를 건다.

관전 포인트는 홈런이다.

류현진은 올해 등판한 경기마다 홈런을 허용했다. 볼넷을 주지 않기로 하고 타자들과 정면 대결을 택했다가 큰 것 한 방을 피하지 못했다.

직전 등판인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선 밀워키의 간판 크리스천 옐리치에게 홈런 2방을 허용하기도 했다.

강정호는 25일 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빅리그 통산 40호 홈런을 수확했다.

지난 4일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린 뒤 17일, 21일, 25일 등 4일 간격으로 대포를 생산했다.

3년 만에 풀 시즌에 도전하는 터라 투수 적응에 애로를 겪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강정호의 홈런 시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정호는 시즌 타율 0.172의 부진에도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홈런 4개를 터뜨려 장타력 빈곤에 시달리는 팀에 희망으로 떠올랐다.

류현진의 팔색조 변화구가 효과를 볼지, 강정호의 변화구 노림수가 적중할지가 관건이다.

류현진은 변화구를 던졌다가 홈런 4방을 맞았다.

지난달 29일 애리조나와의 개막전에서 애덤 존스에게 커브를 통타당해 첫 홈런을 내줬다. 4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선 상대 투수 매디슨 범가너에게 컷 패스트볼을 뿌렸다가 투런포 일격을 맞았다.

옐리치에게 연타석으로 홈런을 내준 공은 체인지업, 커브였다.

강정호는 홈런 4방 중 3방을 변화구를 노려쳤다.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펜스 너머로 타구를 보냈다.

21일엔 샌프란시스코 좌완 데릭 홀랜드의 너클 커브를 놓치지 않았고, 25일엔 켈리의 싱커를 퍼 올렸다.

시범경기에서 홈런 7방을 터뜨린 강정호는 지난 2년간의 공백에도 속구만큼은 놓치지 않은 ‘악마의 재능’을 뽐냈다. 류현진도 강정호가 빠른 볼에 강하다는 점을 잘 안다.

대신 류현진은 7년 전 KBO리그에서 강정호와 마지막으로 상대했을 때보다 훨씬 진화했다.

컷 패스트볼을 장착했고 투심 패스트볼도 던진다. 여기에 속구,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보태 강정호의 눈을 현혹할 구종을 6개나 보유했다.

두 선수가 팀 승리를 위해 벌일 혼신의 승부에 우리나라 팬들의 눈도 예민하게 움직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단독]“조국 동생, 웅동中 교사 2명 1억씩 받고 채용”
▶ 구혜선 “안재현이 섹시하지 않다며 이혼 요구”
▶ [속보]靑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한일갈등 최고조..
▶ 조국 딸 참여한 연구는 ‘신진교수’ 국비지원사업
▶ “나 미성년자야”…성관계男 위협 돈 뜯은 ‘베트남 꽃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경남지역 체육계 인사 제보 “동생 曺씨, 지인에 알선 부탁 채용시험 문제·답안지 전달” 曺씨, 本報 연락에 응답 없어 曺후보자측 “친인..
ㄴ “학교관계자에 채용시험지 받아 호텔서 지원자 부모에 전달”
ㄴ 채용시험·기준 ‘私學 맘대로’… 금품수수·세습 ‘고질병’
폼페이오 “지소미아 종료 韓 결정 실망…한일 대화..
한국당, 지소미아 파기 반발…“조국 국면 돌파용 의..
“나 미성년자야”…성관계男 위협 돈 뜯은 ‘베트남 ..
line
special news 구혜선 “안재현이 섹시하지 않다며 이혼 요구”
탤런트 구혜선(35)·안재현(32) 부부의 이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구혜선은 이혼 합의금을 비롯해 여자 ..

line
대법, 박근혜·최순실·이재용 ‘국정농단’ 29일 선고
조국 딸 참여한 연구는 ‘신진교수’ 국비지원사업
“학교관계자에 채용시험지 받아 호텔서 지원자 부..
photo_news
치매로 기억 잃은 남성, 아내에게 청혼해 다시..
photo_news
배우 수현, 위워크 한국대표 차민근과 열애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 세대 벽 허문 ‘떼창’의 힘
[인터넷 유머]
mark대통령과 정신병원 mark구김 없는 양복
topnew_title
number 성매매 단속 경찰 간부가 바지사장 내세워 ..
심상정 “조국 의혹에 2030은 분노, 4050은 박..
‘특사’ 졸리, 美대사 만나고 韓食 즐기며 명동..
내년 통합재정수지 5년만에 적자 예고… 재..
춘천 연인살해 20대 최후진술 “사형에 처해..
hot_photo
현대차 EV 콘셉트카 ‘45’ 모터쇼..
hot_photo
‘세계 최대’ 인천항 곡물저장고 벽..
hot_photo
푸이그가 따라한 ‘쭈그려 타격’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